천년의 지혜가 깃든 문화유산의 도시
경남의 금강산인 가야산을 빼 놓을수 없는데요 가야국이 있던 지역에서 가장 높고 훌륭해 ‘가야산’으로 불렸을 정도로 멋집니다. 가야산에는 해인사와 홍류동계곡 이 유명한데요 해인사는 통일신라시대 화엄 10찰의 하나로 한국을 대표하는 사찰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팔만대장경’과 ‘경판전’을 봉안하고 있습니다. 가야산에 이어 오르면 오를수록 기운이 차는 ‘황매산’ 또한 매력이 넘치는데요. 하늘 높이 솟아있는 암봉을 엉금엉금 기어오르는데도 지치지 않고, 오히려 기운이 차오르는 신기한 경험을 하실수 있으며 황매산 정상의 황매평원은 봄이 되면 철쭉 군락을 이루고 가을이면 억새가 장관을 이룹니다. 옛 서울로 떠나는 시간여행 합천영상테마파크 또한 볼거리 인데요. 과거의 모습이 정교하게 재현돼 영화와 CF촬영지로 많이 활용 되는 곳입니다. 바람도 쉬어가는 곳 합천호 와 드라이브코스로 유명한 합천호 둘레길은 동서로 길게 황강을 끼고 병풍처럼 이어진 그림 같은 능선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으로도 유명한 대암산에서도 역시 멋진 경험을 하실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유일무이한 수려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합천으로 오세요.
펼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