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섬으로 떠나고 싶다면
800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신안군은 증도, 홍도, 흑산도 등 훼손되지 않은 비경이 곳곳에 숨어 있어 섬여행을 떠나고 싶은 분들에게 정말 좋은 곳이랍니다. 홍도는 섬전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데 유람선을 타고 구경하는 홍도10경은 감탄이 절로 나온답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된 흑산도 역시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데 상라봉 굽이길을 오르면 다도해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지요. 흑산 예리항에 들러 유명한 흑산홍어는 꼭 먹어봐야겠죠? 슬로시티 증도에는 한반도 해송숲과 우전해변을 거닐며 섬여행의 여유로움을 만끽하시고 태평염전에서 염전체험도 경험해보세요. 가거도와 비금도에서는 신안의 바다와 산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자전거여행을, 증도 모실길과 비금도 모실길에서는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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