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콕콕!] 훼손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꽃새미마을'
이곳은 경남 밀양시에 위치한 꽃새미마을로 참새미라는 약수터가 옛날에 있었던 곳으로
샘처럼 꽃이 피라는 의미에서 지어진 이름이 꽃새미라고 합니다.
이름만큼이나 참 이쁜 마을로 자연과 하나된 자연경관이 뛰어나 나들이 즐기기에 참 좋은 곳이랍니다.
동화속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이곳은 곳곳에 돌멩이를 쌓으며 빌었던 소원돌탑이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그 돌담들은 방동재를 넘어 다니던 사람들이 재를 아무탈 없이 넘게 해달라는 염원을 담아 세운것들이라고 합니다.
마을에 자리한 탁트인 저수지가 바라보는 이들의 가슴까지 탁 트이는 느낌이 들게 합니다.
꽃새미마을은 마을 자체가 참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그림같이 이쁜 컷 남길 수 있어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나들이 나오셔서 즐거운 추억 남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이곳의 또 다른 매력은 산과 어우러져 자연과 아주 가까운 곳에 자리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산행을 즐기고 더불어 마을을 둘러보며 산책까지 즐길 수 있어 1석2조의 즐거움을 느껴보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둘러보는 것 만으로도 자연과 하나되는 초록의 느낌이 참 싱그럽게 느껴지는 꽃새미마을입니다.
이곳에서 훼손되지 않은 자연을 바라보며 유유자적 즐기는 여유로움에
좋은 사람들과 함께 마음이 힐링되는 기분을 만끽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