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콕콕!] 착시로 체험하는 멋진 미술관, 트릭아트 스토리
인천 송월동 동화마을에 위치하고 있는 '트릭아트 스토리'는 2015년에 개관한 참여형 놀이공간으로
평면의 그림이 살아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입체적으로 그려진 그림에서 다양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 미술관입니다.
동화마을 트릭아트 스토리에는 트릭아트와 동작인식 시스템, 거울 미로, 블랙아트 등 총 4개의 체험관으로 꾸며져있어서
다양한 체험과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입장 전에 티켓을 발권하시고, 전시공간도 미리 확인하시면서 즐거운 체험할 준비를 다 하셨다면
전시관으로 입장하시면 됩니다. ^^
빛의 굴절 반사를 이용한 시각적 착시를 느낄 수 있는 매직 착시 포토존의 작품들입니다.
뭔가 멋지면서도 신나는 분위기의 작품들이 가득하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그림들도 많아서 가족이 방문하기에도 정말 신나는 공간입니다.
멋진 작품들을 눈으로만 감상하시나요?
이곳에서는 직접 작품이 될 수도 있습니다.
마치 작품의 일부인 듯 그림에서 포즈를 취하고 포토존에서 촬영하면 근사한 작품을 남길 수 있는 곳입니다.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는 것은 바로 이곳에서 딱 어울리는 표현인 것 같습니다.
그림들이 특별하다 보니 이곳저곳 구경하는 재미도 좋고,
작가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에 감탄사도 절로 나오는 곳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모나리자와 고흐도 만날 수 있는데요,
매번 보던 그림이 이곳에서는 색다르게 보입니다. ^^
작품 옆에는 참고할 수 있는 포즈의 사진들도 함께 볼 수 있으니
내가 등장하는 멋진 사진도 남겨보시면 재미있는 추억도 될 것 같습니다.
블랙아트는 좀 신비로운 느낌이 드는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심해의 아름다운 바닷속에 직접 들어와 있는 듯하고, 우주의 아름다움도 직접 눈앞에서 감상할 수 있는 착각이 들게 합니다.
단, 호기심에 작품을 만지면 작품이 손상될 수 있다고 하니 눈으로만 감상하셔야 합니다.
동작인식 시스템으로 몸을 움직이면 화면이 반응하는 신기한 작품도 만날 수 있습니다.
몸을 움직이면 바닥의 그림들이 마구마구 변하는데, 특히 아이들이 정말 좋아합니다. ^^
이곳은 손을 움직이거나 물고기를 건드리면 물고기가 도망가는 등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인기가 좋은 곳입니다.
유명한 작품들이 유머러스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얼른 컵을 잡아서 신이 부어주는 특별한 우유를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
감상만 하는 미술작품이 아닌 직접 체험하고 작품과 하나가 될 수 있는 미술작품을 만날 수 있는 트릭아트 스토리!
가족과 연인과 친구와 함께 인천 동화마을의 트릭아트 스토리에서
재미있고 특별한 체험으로 좀 더 멋진 추억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