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콕콕!] 아름다운 벚꽃터널 속에서 느껴지는 봄의 향기 '수봉공원'
이곳은 인천 벚꽃 3대 명소로 유명한 수봉공원입니다. 봄이 되면 벚꽃을 찾아 여기저기 나들이 계획하시죠~
하얀 벚꽃이 길위에 쭉 펼쳐진 그 모습에 사람들은 벚꽃터널 속을 거닐며
아름다운 벚꽃을 감상하기 위한 장소로 아주 좋은 공원입니다.
3~4월이 되면 사람들은 장소불문 벚꽃을 찾아 삼만리!!
전국 방방곡곡에서 여기 저기 사람들이 모여 드는 곳으로 이곳은 서울보다 개화 시기가
2-3일 정도 늦어 일찍 핀 벚꽃을 놓치셨다면 이곳으로 나들이 계획세워 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하얗게 흐드러져 자태를 뽐내는 벚꽃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여기저기 발길이 닿는 곳마다 벚꽃이 피지 않은 나무가 없습니다.
수봉공원 둘레길을 따라 피어있는 벚꽃은 봄이면 어김없이 장관을 연출하기로 유명하답니다.
공원에는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은 물론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에서 부터 다양한 사람들이
벚꽃을 찾아 이곳으로 모여든 광경을 쉽게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어
여유롭게 앉아서 벚꽃을 감상하시며 아이들과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에도 적합한 장소입니다.
수봉공원은 보도블럭과 데크시설이 잘 시공 되어 있어 걷기도 편하고 산이 그다지 높지 않아 산책하기 참 좋은 코스입니다.
한켠으로는 토끼, 오리, 거위, 각종 새들이 있는 우리가 있는데 이곳은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장소랍니다.
수봉공원을 오르다 보면 이곳 제일의 포토명소로 유명한 팔각정이 나타납니다.
이곳에 올라 앉으셔서 흐드러진 벚꽃도 감상하시면서
따뜻한 봄날 아름다운 벚꽃들을 배경으로 사진한장 찍으시며 추억한번 남겨 보시는건 어떠신가요?
벚꽃과 함께 계단을 오르다다보면 의자전망대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비둘기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어 오다가
비둘기가 유해동물로 인식 됨에 따라 인천시가지를 조망하는 전망대로 그 용도를 바꾸었다고 합니다
그곳에 올라서서 바라보면 인천시내 모습이 한눈에 펼쳐지는 살펴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인천시가지의 탁트인 시야에 가슴까지 뻥 뚫리는 듯하답니다.
빼곡히 들어선 빌딩들 아래로 산머리위 하얗고 분홍색의 벚꽃들이 활짝 피어 정말 아름다운 모습이랍니다.
수봉공원에는 공원의 나무들도 잘 가꾸어져 있고 관리가 잘되고 있어
가시는 곳마다 사진 찍으시기 좋은 공원인듯 합니다.
그리고 공원내에 우뚝 세워져 있는 헌충탑은 우리나라의 민족들을 위해 목숨바쳐 나라를 지킨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하여 시민들의 뜻을 모아 건립되어 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수봉공원내 군부대진지를 공원으로 조성함으로써
40여년만에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오게 된 수봉진지공원에
비둘기 전망대를 비롯한 인공폭포 입구 상진문주, 청소년 놀이기구와 매점등을 설치하여
공원을 보다 시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시설을 보완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곳은 수봉공원내에 자리하고 있는 주요시설인
수봉폭포, 수봉도서관, 현충탑, 문화회관등과 아름다운 자연의 풍경이 조화를 이루면서
시민들에게 보다 건전하게 여가 생활을 즐길수 있는 휴식 장소로 제공되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봄이면 어김없이 만개하는 아름다운 벚꽃들이
방문하는 시민들을 반기는 수봉공원입니다.
복잡하지 않고 여유롭게 봄의 전령사인 벚꽃을 실컷 감상하실 수 있는 이곳으로
나들이계획 세워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