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콕콕!] 안양천 둔치와 함께 벚꽃나들이
서울의 벚꽃축제하면 여의도를 떠올리는 분들이 많으시지만 이곳 안양천 벚꽃길도 유명합니다.
특히 서울둘레길이기도 한 안양천 벚꽃길에서는 자전거를 이용하시는 분들과 산책을 하시는 분들이
모두 이용하실 수 있는 최고의 장소라 할 수 있습니다.
중간쯤에 마주치는 영화정에 오르시면 벚꽃과 개나리 등 다양한 봄꽃이 가득 핀
안양천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우수조망권을 마주하게 됩니다.
활짝 피어 이쁜 벚꽃길을 감상하다 걷다보면 양궁교실도 마주하게 됩니다.
산책하면서 가벼운 스트레칭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운동코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 흩날리는 벚꽃을 맞으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의자들도 있어 휴식을 취할 수도 있습니다.
영등포 양평동에서 광명을 지나 안양천까지 길게 이어진 벚꽃길은 운전하시는 분들에게도
좋은 경치이며 누구나 쉽게 이용이 가능한 산책길인 만큼 아침부터 저녁까지 벚꽃을 즐기기 위해 많이 찾으시는 명소입니다.
중간중간 위치한 화장실과 길을 건널 수 있는 육교들도 있으니 이동과 편리성이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활짝 핀 벚꽃과 개나리 등 봄꽃을 구경하며 걸으며 산책하기에 딱 좋을 장소입니다.
서부간선도로에서 만나게 되는 안양천 벚꽃길에서 서울둘레길코스 6코스를 즐기시면서
안양천 둘레길 스탬프 투어를 하시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구요~
생각보다 넓은 지역에 벚꽃길이 이어지는만큼 만개한 벚꽃을 맘껏 보시면서 산책할 수 있는 곳입니다.
붐비지 않고 느긋하게 벚꽃을 감상하고 싶으시다면 목동안양천 벚꽃길 어떠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