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콕콕!] 여의도의 멋진 빌딩과 어우러지는 샛강 다리의 아름다운 야경!
아름다운 야경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샛강다리는
만개한 벚꽃과 함께 경관조명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더욱 화려한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신길역에서 윤중로를 연결하는 인도교입니다.
샛강다리는 한강 물줄기와 남산을 형상화하고 한옥 지붕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설계되었으며,
경관조명은 한강의 날아오르는 새를 형상화해 만들어진 것인데요,
옛 여의도 비행장으로 들어가는 샛강에 놓였던 다리를 사람이 도보할 수 있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샛강다리는 여의도 생태공원과 잘 어울리는 반딧불이 돌다니는 모양을 형상화한 LED 조명과
S자 곡선으로 한강의 물줄기를 연상시키는 듯한 신비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또한 샛강다리 주위의 높이 솟은 빌딩과도 정말 잘 어울리는 듯합니다^^
여의도 샛강다리는 도심 속 펼쳐진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의 대표 아이콘인데요,
다리의 골조와 수많은 케이블이 보는 시각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어 재미있고,
흥미롭고 다양한 모습을 사진으로 담을 수도 있습니다^^
샛강다리 주변에는 국회의사당과 목동 하이페리온이 있고,
저 멀리 성산대교와 당산철교의 모습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서 더욱 매력 넘치는 곳입니다.
서울 도시의 삭막함보다는 빌딩 사이로 시원하게 뻗은 샛강다리의 모습이
오히려 바쁜 생활 속 도시인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는 것 같지 않나요?^^
서울의 퇴근길 모습입니다.
전철과 자동차의 궤적들, 모두 힘든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이곳 샛강다리는 LED 전구가 규칙적으로 설치되어 있어서
야간에도 주변이 어둡지 않아 조용히 산책하기 좋은 곳인데요,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을 때 샛강다리를 걸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여의도공원에서 운동하고 샛강다리를 통해 집으로 향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밑으로 도로와 강을 두고 있으니 산책로나 이동 수단으로 정말 괜찮지 않나요?^^
가족, 친구, 연인과 어디 갈지 고민이신 분들은
서울의 아름다운 야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고,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는 샛강다리로 오세요.
카메라 들고 셔터를 누르며 멋진 샛강다리 야경을 담고, 한가롭게 걸을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