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콕콕!] 문화 새싹 어린이를 위한 체험형 어린이 박물관
경복궁 내 민속 박물관에 있는 어린이 민속박물관은
전시, 교육, 자료수집, 연구, 교류 등의 영역에서 어린이에 대한 특별한 서비스와 전시가 이루어지고 있는 곳으로써,
어린이들에게 한국 전통문화를 보여주고 교육하는 전문 박물관입니다.
국립민속박물관 산하에 있다가 2009년 국립 어린이 민속박물관으로 승격되었습니다.
전시관 다음채와 교육관 별들재 그리고 야외놀이마당, 추억의 거리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전시가 주를 이루며 학교와 가정 혹은 교육기관들과 연계하여
보다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전시관 다채음은 상설전시, 특별 전시, 야외전시 등 다양한 전시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동화와 연계한 이야기 구성과 이야기를 통한 다양한 체험 및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전시와 공간들은 서로 조화를 이루어 보다 쉽고 재밌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야외에는 옛 모습을 재현해 놓은 특별 전시물들이 있는데요,
옛날 우리의 조상들이 살아온 모습을 회상하며 옛 물건에 대해 배우고 느끼는 전시입니다.
특히 미디어를 통해 접해본 지금과 다른 옛 거리와 여러 가지 문화들을 볼 수 있는 야외전시는
어른들에게도 추억을 선사해고 있어서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문화의 새싹인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 경험을 통하여 문화의 주체로 자라날 수 있도록 힘쓰고 있으며
유비쿼터스 시대의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도 힘쓰고 있는 곳입니다.
다양한 전시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표현하고 보여주는, 풍부한 문화를 주도하고 누리는 것!
미래를 위해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인데요, 어린이 민속 박물관이 있어 미래가 밝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