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콕콕!] 진한 장미향에 취하는 '서울장미축제'
다양한 볼거리와 예쁜 장미들이 가득했던 2015 서울장미축제를 소개합니다.
중랑천 둔치를 따라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장미터널에서 개최가 되었는데요 무려 5km의 달하는 곳이기에
서울에서 가장 길고 아름다운 공원임을 자부하는 곳입니다.
중랑구청이 주최하고 중랑문화원이 주관하는 축제였으며
수림대공원, 중화체육공원, 중랑천 장미터널일대에서 진행이 되었답니다.
보기만해도 아름답고 향기까지 매혹적인 장미를 더욱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장소였답니다.
중랑천변에서 진행해오던 '중랑 시네마&뮤직페스티벌'의 5회째를 맞이하면서 2009년 중랑장미축제로 처음 진행이 되었답니다.
이후에 지역 축제에서 벗어나 차별화된 컨텐츠로 서울을 대표하는 축제로 발돋음 하고자
2015년 '서울장미축제'로 이름을 바꾸고 진행이 되었답니다.
서울장미축제는 5월 29~31일 3일동안 행사가 진행이 되었는데요 날마다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방문하는 분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장미의 날, 연인의 날, 아내의 날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진행이 되었으며 상설프로그램으로 로즈마켓과 먹거리장터, 중소기업상품전,
DIY체험부스와 각종 이벤트로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되었답니다.
각종 퍼레이드를 비롯해서 장미가요제, 어린이 장미체험, 경찰악대 공연, 로즈&뮤직파티, 영화상영 등등
참여하는 시민들이 축제의 주인공이 되는 날이기도 하였습니다.
만개한 아름다운 장미꽃은 물론 다양한 볼거리까지 흥이 넘치는 생생한 축제랍니다.
장미터널 사이사이 예쁘게 꾸며진 포토존 그리고 장미테마공원은 보는 재미는 물론 사진으로 남겨 추억을 만들기에도 좋은 곳이랍니다.
장미꽃으로 물든 중랑천 장미터널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좋은 축제이며 낭만적인 데이트를 하기에도 최적의 장소랍니다.
길을 따라 수놓아진 1천만 송이의 장미꽃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가슴을 벅차게 만들어 준답니다.
내년에는 더욱 더 풍성하고 아름다운 축제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테마가 있고 이야기가 있는 아름다운 2015 서울장미축제는 온 시민이 함께 참여 할 수 있고
감동까지 전해지는 장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