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콕콕!] 자연과 함께하는 아차산 생태공원
아차산은 해발 285m로 산 위에 오르면서울시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산과 시가지를 내려다 볼수 있는 곳입니다.
청동기사대 유적이 발견되었고 삼국시대 백제의 산성이남아있어주목받고 있는 유적지이기도 합니다.
특히 !! 삼국시대의 전략적 요충지로써 고구려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전실이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아차산 생태공원은 서울특별시에서 공원녹지확충 5개년 계획에 따라 조성되었으며
시민과 학생들에게 자연을 접할수 있는 기회와 자연생태계 학습장 및 체험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면적 23,450㎡ 이고 주요시설로는 생태공원(자생식물원,나비정원,습지원),만남의 광장,황톳길 및 지압보도,
소나무숲,약수터,생태공원 사무실 및 생태자료실,생태관찰로 및 자생관찰로,파고라,관상용 논 및 재배용 밭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도시의 콘크리트 구조물에서 생활하고 있는 대부분의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이해하면서
자연환경 보전에 대한 올바른 자세를 갖출수 있습니다.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자연환경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하고 야외 실습 프로그램으로
직접 씨를 뿌려보고 자란 씨를 관찰하며 꽃과 열매 맺음 등의 생장 변화를 세밀히 직접 살펴볼수도 있습니다.
아차산생태공원은 연중 24시간 개방이며 공원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생태체험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실때에는 단체는 전화예약을 , 개인은 인터넷에 의한 예약신청을 하여 참여할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참가비 또한 무료입니다.
자연의 콩팥,자연의 소폰지라 불리는 습지원은 물을 깨끗하게 걸러주는 수질정화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다양한 수서곤충,어류,양서류 등이 작은 습지생태계를 이뤄 터전으로 살아가는 곳입니다.
습지원 주변은 데크로 구성되어 관찰이 용이하며, 인어공주상이 반기고 있습니다.^^
약수터에는 4개의 의자가 설치되어 있고 옆으로 관상용 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압보도가 형성되어 오감체험에 효과적이며, 사계절 약수물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황톳길이 조성되어 맨발 체험이 가능하고 황톳길 중심부에는 지압보도가 있어 촉감 자극을 활성화하여
건강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나비정원은 벌과 나비 등의 곤충들이 좋아하는 흡밀식물이 많이 분포도어 있어
계절별로 다양한 곤충을 만나볼수 있습니다.
생태해설판과 Q&A 해설판이 설치되어 자연을 즐기는 즐거움과 배워가는 즐거움을 2배로 느낄수 있는 장소입니다.
자생식물원은 다양한 야생화와 나무들이 조화를 이뤄 계절별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수 있습니다.
황톳길로 탐방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가족과 함께 스스로 관찰이 용이하도록
생태해설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편히 쉴수 있는 정자가 마련되어 있어 시골처럼 편안하고 안락한 향수를 자아내고 있답니다.
이곳에 놓여진' 사랑의손'은 생태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들에게 사진을 찍는 명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아차산의 역사적 배경으로 가장 중요한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상은
생태공원을 탐방하는 탐방객들에게 설화를 이야기해 주고 서로 공감하며, 온달장군과 관련된 식물 이야기도 함께 소개하고 있습니다.
만남의 광장 위로 조성된 소나무숲은 소나무와 맥문동,옥잠화 등의 야생화가 조화를 이루어 계절별로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소나무숲 길을 걸으며 산림욕을 즐길수 있습니다.
안락한 의자가 설치되어 심리적 안정과 휴식을 취하가에 아주 좋습니다.^^.
도시생태계를 회복하는 공간으로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할 수 있도록 자연친화적인 상태로 조성하여
도시의 자연 경관지를 보호하고, 변화되는 생태계 속에 체험하고 관찰할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써 자연에 대한 감수성과 이해를 돕고
시민들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는 공간입니다.
꽉~막힌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정신적 피로를 풀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