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콕콕!] 모세의 기적으로 알려진 서해의 작은 섬 '제부도해수욕장'
제부도는 화성시 서신면 대부도 남쪽에 있는 작은섬으로
서해안에서 바닷길이 열리는 섬으로 잘 알려져 있는 곳입니다.
제부도해수욕장은 하루에 두번씩 바닷길이 열려 '모세의 기적'으로 알려져있으며,
길이 1.8km로 백사장 오른쪽으로 기암 절벽이 자리하고 있어 비경을 연출하기도 합니다.
제부도해수욕장은 수심이 깊지 않고, 찰랑찰랑 물이 넘실대는 모습이 좋은 곳입니다.
하지만 바위와 굴뻑이 산재되어 있어 신발이 필수인 해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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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부도해수욕장의 수온은 적당하고, 경사도 완만하여 누구나 해수욕을 즐기기 좋으며
갯벌체험과 해수욕장을 동시에 즐겨볼 수 있습니다.
파도가 거칠거나 물이 갑자기 깊어지는 위험이 없기 때문에
남녀노소 해수욕을 즐기기 좋은 천혜의 장소임에 틀림없습니다^^
해수욕장 주변으로 길게 연결되어 있는 먹거리 골목에는
놀이시설, 바다와 철새, 바다 생물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합니다^^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차 한 잔의 여유 또한 즐겨볼 수 있는데요,
아름다운 바다와 시원한 바다바람 그리고 갈매기를 따라 함께 비상하고싶은 파란 하늘을 보며
분위기를 마음껏 즐겨보는 것도 좋습니다.
길게 뻗은 해수욕장 끝에는 나무데크로 되어있는 산책로도 마련되어 있어서
시원한 바다바람을 맞으며 걷기 좋습니다.
넓은 주차장과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숙박시설과 야영시설이 잘 갖줘져 있습니다.
깨끗한 공중화장실과 샤워시설 또한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해볼 수 있으며
간조 시간에는 갯벌이 넓게 펼쳐져 아이들이 모래놀이를 하고, 조개를 줍는 등 자연학습장으로 이용해볼 수 있습니다.
제부도해수욕장은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고,
육지로 연결되어 있지만 섬이라는 분위기가 제대로 나는 곳으로
가족 나들이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연인과의 달콤한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습니다.
제부도해수욕장에서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를 즐기며
오붓하고 아름다운 시간을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