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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압지

신라시대 아름다운 연못 안압지

경북 경주시 인교동에 있는 신라때 조성된 인공 연못으로 월성의 북동쪽에 인접해 있다. 본래 처음의 이름은 월지였지만, 신라가 망한 뒤로 관리를 하지 않고 방치해 두니 연못에 갈대가 무성하고 달빛이 아름답던 연못에 기러기와 오리떼만 몰려와 안압지라 불렸다 한다.

[경주콕콕!] 경주여행 필수코스 신라 때의 연못 안압지
  
경주여행에서 빼놓을수 없는 관광명소 안압지를 소개합니다.
안압지는 경주시 인왕동에 위치해 있으며, 신라시대에 만들어진 연못입니다.
안압지는 신라가 삼국통일한 직후인 문무왕 14년 별궁인 임해전에 
큰 연못을 파고 그안에 세개의 산을 만들어 꽃과 나무를 심고 새들과 짐승을 길렀다고 합니다.
 
 
  
안압지는 2011년 7월부터 동궁과 월지로 명칭이 변경되어 불리우고 있습니다.
동궁은 신라시대 때 나라에 경사를 맞아 축하연을 거행하던 왕궁의 별궁이고
월지는 연회나 귀빈 접대 장소로 활용되던 인공연못입니다.
 
  
왕자가 거처하는 동궁은 나라에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연회를 하거나 귀빈 접대를 하던 곳입니다.
푸른나무와 연못의 풍경이 그야말로 장관을 이루는 곳입니다.
 
  
동궁과 월지 연못을 따라 가볍게 걸어보는것도 좋을 듯 합니다.
경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관광지로 자리매김 하고있는 안압지는 신라시대 왕족의 화려함을 담고 있습니다.
  
비단잉어가 여유롭게 헤엄치고, 아름답게 피어있는 연꽃들이 멋진 풍경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연못을 둘러싸고 있는 동궁과 월지, 그리고 푸른 나무까지 어우러진 절경은 마치 한폭의 그림을 보는듯 합니다.
 
 
  
안압지의 원래 모습과 발견된 유물도 전시되어 있어 함께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발굴된 유물만 3만점가까이 된다고하네요.
신라 왕실의 호화로운 삶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연못에 비친 그림자 마져도 아름다운 안압지의 풍경!
안압지는 야경이 아름다운 관광명소로 알려져 있지만, 여름이면 월지로 들어서는 길목에  풍성하게 핀 연꽃단지가 장관을 이룹니다.
동궁과 월지를 본 뒤 연꽃길을 걸어보는건 어떨까요?
 
 
경주하면 빼놓을수 없는 관광명소 안압지에서 신라시대 아름다움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아름다움을 간직한 안압지에서 소중한 추억 만들어보세요.
지도 주소 : 경북 경주시 원화로 102 길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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