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콕콕!] 창녕 비화가야의 면면을 볼수 있는 창녕박물관
창녕박물관은 지역의 우수한 전통문화가 폭넓게 전시된 지역문화공간으로써
가야문화의 우수성부각 문화유적의 계승발전, 지역사 연구를 위한 노력을 많이 하고 있는 곳입니다.
창녕지석묘와 하부석실단면, 댜앙한 고분 축소모형 자료가 전시되고 있습니다.
고인돌입니다. 고인돌의 또 다른 이름인 돌멘이라고도 하지요
지석묘는 지하에 석곽이나 석관을 만든 후 그 위에 거대한 돌덩이를 놓은 무덤이라고 합니다.
청동기시대의 기술수준을 감안해 볼때
이처럼 큰돌을 움직여서 무덤을 만들기까지는 많은 사람들의 노동력과 고도의 기술이 필요했을 것이므로
무덤이 클 수록, 무덤의 주인은 살아생전 더 높은 지위를 가졌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답니다.
2007년에 발굴된 고분안에 있던 순장인골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인골로 복원된 가야소녀의 모형도 있습니다^^
1500년 전의 가야소녀의 복원 모형까지 가까이 접해 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
계성리 고분을 이전복원한 전시관으로 평면구획과 판축법을 이용한 축조기법을 보여주며
3구획으로 나눠진 시상대와 최고급의 유물들이 출토된 그 당시의 상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야외전시실에는 계성리 고려시대 방형무덤, 부곡 사창리 청동기시대 무덤 ,영산서리유적에서 이전 복워한 석실
달창저수지 내부에서 확인된 옥개석 등과 창녕 중요 유적들에서 확인된 석재유물들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가야인들의 삶과 정신 그리고 유물들을 관찰하면서 김해의 금관가야 ,
함안의 아라가야 ,고령의 대가야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창녕 비화가야의 면면을 볼수 있는 좋은 현장학습 기회가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