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콕콕!] 그 옛날 간이역을 만나러 가고 싶다면!
삼국유사 역사가 가득한 경북 군위 화본 마을의 아름다운 간이역으로 유명한 화본역입니다.
1930년대 일본식 건축 양식을 잘 보존하고 있으며, 현재도 하루에 네 번 기차가 운행되는 곳입니다.
옛날 일본 건축양식의 화본역입니다.
예스러운 느낌으로 현대의 역과는 다른 정겨운 느낌이 들죠?^^
화본역의 열차를 이용하시려면 표를 구매해야 입장 가능합니다.
화본역에만 입장할 경우에는 단돈 500원으로 입장권을 끊어 입장하면 됩니다^^
화본역의 역사 안에는 화본역의 역사를 알 수 있는 내용들이
한켠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제는 거의 찾아볼 수 없는 간이역들...
이곳에서 그 중 하나인 화본역의 지난 100년의 추억을 살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하루에 네 번뿐이지만 열차가 다니는 화본역입니다.
실제로 기차가 운행되는 간이역이기 때문에 건널목을 주의해서 관람하셔야 합니다^^
지나간 시간을 고스란히 담은 추억의 간이역 화본역의 또 다른 매력은
증기기관차의 흔적인 금수탑과 어우러지는 운치입니다^^
화본역은 봉림역과 우보역 사이에 있는 역입니다.
1938년 2월 1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해
2006년 간이역 시비가 세워졌으며, 철도 문화재로 지정된 곳입니다.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전형적인 역사 건물 화본역!
일반적인 간이역과는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특히 1박 2일에 나왔었던 화본역은 그 이후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지가 되고 있습니다^^
화본역에는 1899년부터 1967년까지 우리 국토를 달리던 증기기관차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급수탑이 있는데요,
급수탑의 관리가 잘 되어 있어서 역사 공부를 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또한, 박해수 시인과 대구 MBC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간이역 시비 세우기 사업의 일환으로 세워진 시비를
화본역 앞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화본역 옆으로 실제 기차로 만들어진 레일 카페가 있습니다^^
레일 카페는 4칸의 기차로 이루어져 있으며, 실제 기차로 만들어진 카페이기 때문에
일반 카페에서 있는 시간보다 좀 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레일 카페의 첫 번째 칸은 옛날 기차 내부를 그대로 갖추고, 영화를 상영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칸 은 카페 공간으로 기차를 타면서 커피를 마시는 운치를 느낄 수 있습니다.
레일 카페뿐만 아니라 화본역 주변에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벤치가 곳곳에 있어서
조용하고 운치 있는 화본역에서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소소한 담소를 나눌 수 있습니다^^
화본역은 삼국유사 화본 마을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화본역 관광 후
화본 마을을 둘러볼 수 있어,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네티즌이 뽑은 가장 아름다운 간이역 화본역!
1박 2일 촬영 장소로도 유명해진 화본역에서
간이역에서만 느낄 수 있는 운치와 추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