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콕콕!] 가야시대의 유적을 느낄수 있는 '경남고성 송학동고분군'
경남 고성읍 무기산 일대에 위치한 고성 송학동고분군 입니다.
고성일대에 존재했던 소가야의 고분군으로 약 7기의 고분이 남아있으며, 동쪽으로는 조개더미가 남아있고,
북쪽으로는 기원리 무덤들이 있습니다.
사적 119호로 지정되어 있는 고성읍 송학리의 평야지애대 있는 구릉에 분포한 고분군이랍니다^^
경남고성 송학동고분군에는 고인돌 지석묘도 만날수가 있습니다.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 이러한 형태는 한반도 전역과 중국 동북지방, 일본 규수지방에
분포하고 있는데요.
1997년 고성군 두모마을에 있던것을 이곳으로 옮겨졌답니다.
덮개돌 위에 30여개의 성혈이 있고, 가로 2.5m 세로 2.5m 로 전국적으로 보기 드문
고인돌의 일곱개의 성혈은 북두칠성을 나타내는 별자리로 추청되어 있습니다.
도심속 가까운곳에 있는 고분군으로 잘 조성되어 있는 산책로를 따라 오르면 도심이 한눈에 내려다 보여서
멋진 풍경까지 자아내고 있습니다^^
웅장함을 느끼며 시민들의 휴식터, 볼거리를 제공하는 아주 소중한곳
경남고성 송학동고분군입니다^^
정상부에 잇는 1호분 남쪽에 원형봉분이 북쪽에 방형의 봉분에 있답니다.
전체길이는 66m ,원형봉분은 지름 33m , 높이 4.5m이며, 방형봉분은 길이 33m
너비 24m,높이 3m 입니다
이 밖에 6기의 나머지 고분의 형태는 방형입니다
1호분은 규모가 가장 크고 정상부에 위치하고 잇는데요.
송학동고분군중 1호분은 겉모습에서 일본 고분시대에 많이 나타나는 앞은 네모이고
뒤가 둥근 무덤인 전방후원형 무덤으로 보여지기도 하나 발굴조사 결과
흙을 쌓아 구릉처럼 만든뒤 돌무덤방을 만든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가야시대의 유적을 볼수 있는 멋지고 웅장한 경남 고성 송학동고분군 유적나들이 어떠세요?
맑은 공기는 물론이고 시원함까지 느낄수 있는 곳이랍니다^^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넓은 곳에서 산책을 하며 즐거운 시간 보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