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콕콕!] 그림을 넘어선 예술로 다가오는 거리
화려한 앞쪽 매장들에 가려져 있는 듯 보이지만 뒷골목에는 단순한 그림 벽화가 아닌
예술로 다가오는 광복로 쌈지 골목길을 만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쌈지 골목을 보고 난 후 매장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쌈지 골목에 있는 벽화들은 제1회 부산 중구 거리갤러리 미술제에서
당선된 작품들이라고 합니다.
각 작품마다 작가와 제목들이 적혀있어 알아가는 재미가 있는 곳입니다.
각각의 스토리가 있는 벽화를 보면 벽화 같지 않고
오히려 예술작품이라고 느껴지는 것들이 있으며,
재미있는 만화를 보는 것 같은 느낌도 들게 합니다.
건물 외벽에 삐죽 나와있는 실외기나 계량기 들도 모두 예술작품의 소품이 되었습니다.
그냥 두었다면 단순한 뒷골목이 되었겠지만,
이야깃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하며, 그림 하나 만으로 활기찬 예술거리로 변했습니다.
부산의 현대 모습과 예전 골목의 추억을 볼 수 있는 그림들도 있습니다.
시간이 멈춘 것처럼 많은 사람들의 기억을 재생시켜 주는 곳으로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는 듯싶습니다.
부산의 상징인 자갈치 아줌마가 그려진 벽화 앞쪽으로는
화려한 건물들이 보이는 발달된 모습이지만
뒷골목은 오래된 건물들이 한자리에서 묵직하게 지켜주는 곳으로
부산 골목을 엿볼 수 있는 곳입니다.
삭막한 도시 안쪽으로 마련된 감수성 충만하게 도와주는 쌈지 골목에서
예술 감상하며 힐링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jpg)
.jpg)
.jpg)
.jpg)
.jpg)
.jpg)
.jpg)
.jpg)
.jpg)
.jpg)
.jpg)
.jpg)
.jpg)
.jpg)
.jpg)
.jpg)
.jpg)
.jpg)
.jpg)
.jpg)
.jpg)
.jpg)
.jpg)
.jpg)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