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콕콕!] 아름답기로 유명한 작은 프랑스 마을, 쁘띠프랑스
가평은 볼거리가 많아서 드라이브하기 좋은 곳으로
겨울연가를 촬영했던 '남이섬'과 한국의 작은 프랑스라 불리는 '쁘띠프랑스'는
나들이 오는 사람이 많은 곳입니다.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므로 자동차 없이도 이곳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영화 편지를 촬영했던 경강역도 아름답기로 유명한데요,
최근에는 레일바이크를 타러 오시는 분이 많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레일바이크를 타면 정말 신날 것 같습니다^^
원래 이름은 서천역이었는데, 장항선에 같은 이름의 역이 있기도 하고
경기도와 강원도의 경계에 있다고 하여 '경강'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한국 안의 작은 프랑스 마을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 쁘띠프랑스는
어린 왕자의 쁘띠프랑스를 콘셉트로 꾸며놓은 동화 같은 장소입니다.
거리의 악사가 아름답게 연주하는 음악에 귀를 기울이며 걸으면,
마치 프랑스의 거리를 걷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곳, 쁘띠프랑스!
곳곳에 피어있는 예쁜 꽃과 동화 속에서나 나올법한 건물들 사이를 걷다 보면
이곳이 정말 프랑스가 아닐까 하는 착각이 들기도 합니다.
유럽의 골동품과 다양한 볼거리, 문화체험과 공연들은
아이들에게는 특별한 체험이 될 수 있고,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떠올리게 하는 마법 같은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나쯤 집에 소장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우아한 디자인의 그릇!
독특하고 예쁜 소품들은 시선을 떼지 못하게 합니다.
판매하는 제품들도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이곳에서 뻬놓을 수 없는 어린 왕자도 꼭 만나보세요~
사하라 사막에 불시착하여 그곳에서 어린 왕자를 만나게 되고,
그와의 여러 이야기들을 나누면서 서로 길들여졌다는 내용의 소설을 사랑스럽게 표현했습니다.
워낙 예쁘기로 유명한 곳이다보니
여러 드라마나 영화, 예능프로그램에서 촬영도 많이 했습니다.
많이 알고 있는 '베토벤바이러스', '별에서 온 그대', '시크릿노트' 를 비롯하여
예능프로그램 런닝맨과 각종 CF, 영화에서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쁘띠프랑스에는 예쁜 정원뿐만 아니라 갤러리와 생택쥐베리기념관, 아트체험실 등
실내에도 볼 곳이 많아서 날씨과 계절에 영향을 덜 받고 관람할 수 있습니다.
프랑스의 분위기에 흠뻑 빠져보세요^^
쁘띠프랑스는 편리한 대중교통과 관광지 순환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 근처에 아침고요수목원이 있어서 가평의 아름다움을 2배로 느낄 수 있습니다.
주말 나들이로 작은 프랑스마을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