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콕콕!] 명당이라 불리우는 전두환 대통령 생가
전두환 대통령은 경상남도 합천군 출신입니다.
경남 합천군 율곡면 내천리에 위치한 전두환 대통령의 생가는
평범한 모습의 초가집으로 1983년 합천군에서 이곳을 문화유산지로 보존하기위해
안채,헛간,곳간,대문등을 옛모습 그대로 복원한 모습으로 유지관리되고 있습니다.
합천 청계서원으로 가는 마을입구에 위치한 이곳은 가로 3칸으로 구성된 초가집으로
오른쪽에 위치한 부엌과 방 2개가 나란히 이어져 있는 구조입니다.
곡식창고와 통시, 장독대 등 평범한 시골마을의 잘 관리된 초가집 같은 이곳은
앞쪽으로는 황강이 뒷쪽으로는 주산이 위치해 있어 풍수지리학적으로 양택지로서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전두환 대통령이 만주로 이주하기전인 8세까지 이곳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방문을 열어보면 11대~12대 대통령으로서 지낼때의 모습을 다양한 사진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물가안정, 경상수지흑자, 88서울 올림픽유치 등 그 시절 모습의 사진들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나라의 최고 수장이 태어나고 자란곳을 탐방해보는 재미를 주는 합천 '전두환 대통령생가'
2번 연임을 했던 전두환 대통령의 생가는 한적하고 여유로운 평범한 시골집의 모습이지만
산세와 어우러져 있는 아우라는 조금 독특한 느낌을 자아내기 충분한곳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