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콕콕!] 전설을 간직한 아름다운 '금호지'
진주시 금산면 용아리에 자리하고 있는 금호지는 신라시대에 인접 농경지의 수리 이용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이 되고 있는데요 오래된 세월만큼 전해지는 전설과 이야기를 품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주변은 울창한 송림으로 둘러싸여 있기에 자연경관이 아름다우며
인근에 자리한 월아산, 청곡사와 더불어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찾는 휴식처이기도 합니다.
이용하기 좋은 산책로도 조성되어 있어 자연을 느끼기 좋은 곳임에 틀림없는데요
또한 저수지는 수심이 깊어 어족자원이 풍부하기에 낚시꾼들이 몰리는 낚시터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전국에서 살기 좋은 10대 도시 중 한 곳으로 선정된 경남 진주시는 걷고 싶은 길을 선정해 조성을 하였는데요
금호지도 그중에 속하여 주변의 자연 풍경과 함께 보행전용 데크로드가 조성되었고
데크로드에는 전망 램프를 비롯해 고사분수 등 즐길 거리가 풍성한 곳입니다.
금호지 순환산책로는 2.97km로 약 1시간이 소요가 되는데요 주차장 - 계양제 - 간이화장실 - 파고다 - 정자 -
소주차장 - 숲 속 쉼터의 구간으로 산책을 즐기실 수가 있습니다.
천년이 넘도록 옛날 그대로의 모습이 보존되고 있고
주위의 풍경이 아름답기에 많은 분들이 즐겨 찾는 장소입니다.
사계절을 즐기기 좋으며 누구나 방문하기 좋은 금호지!
주변에는 다양한 관광지들이 많기에 금호지와 함께 둘러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방문하시어 편안하게 휴식도 취하면서 경치를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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