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콕콕!] 환상적인 일몰과 함께하는 낭만여행
섬의 모양이 누에처럼 생겼다고 해서 누에섬이라는 이름 붙여진 이곳은
서해의 아름다운 일몰을 보기 위해 찾는 사람이 많습니다.
신비의 바닷길을 따라 걸으며 해 질 녘 서해안의 멋진 풍경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평온해지는 곳입니다.
물때에 맞춰 방문하면 넓은 갯벌을 양옆으로 끼고 걸어갈 수 있는 길이 나오는데요,
장화를 신고 들어가 갯벌 체험하는 아이들이 보입니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산책하는 어른뿐만 아니라 갯벌의 신기한 모습에 아이들도 즐거운 산책길이 됩니다.
누에섬으로 가는 길엔 커다란 풍력발전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붉게 물들어가는 바다의 모습과 멋진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갯벌을 구경하며 걷다보면 길의 끝에 누에섬이 나타납니다.
누에섬에는 등대전망대가 있어 조금만 더 올라가면 서해안의 멋진 일몰을 더욱 운치 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아담한 등대 전망대에 오르면 인천 송도, 탄도, 전곡항들을 볼 수 있습니다.
높은 곳에서 맞는 시원한 바닷바람으로 일상의 스트레스가 모두 날릴 수 있는 곳입니다.
누에섬으로 들어가는 길 위에서 맞는 일몰과 등대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일몰 모두 장관을 이룹니다.
서해의 일몰과 넓게 펼쳐진 바다와 풍력발전소, 누에섬이 하나가 되어
붉게 물들어 가는 모습이 감동 그 자체로 다가옵니다.
수평선 너머로 붉게 물들어 모든 것이 낭만적으로 느껴지는 이곳!
사랑하는 연인과 가족의 손을 잡고 떠나는 누에섬으로의 마법같은 낭만여행 어떠세요?
누구나 멋진 사진사가 되어 아름다운 모습을 추억으로 남길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