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콕콕!] 안산의 보물섬 대부도 '방아머리해수욕장'
12.4km의 시화방조제를 지나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방아머리해수욕장이 바로 보이는데요,
횟집, 조개구이, 바지락 칼국수집이 즐비한 음식거리와 함께 주변에 볼거리가 많아
수도권에서 당일치기 여행지로도 많이 찾는 곳입니다.
오래된 전통을 자랑하는 동춘서커스 공연을 관람할 수 있고, 티라이트 달 전망대,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구봉도 낙조 전망대가 있어 나들이하기 제격인 곳입니다.
솔밭 안에서 돗자리를 펴고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그늘막이나 텐트는 모래사장에서 설치할 수 있습니다.
취사와 야영은 금지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솔밭은 여름이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고, 찬바람도 막아주기 때문에 휴식을 취하기 좋고,
솔밭에서 바라보는 서해의 풍경이 아름다워 벤치에 앉아 풍경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할 수 있습니다.
수도권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있고, 바다전망의 무료 캠핑장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당일치기는 물론 캠핑을 즐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전문 캠핑장이 아니다 보니 캠핑을 위한 편의시설이 따로 준비되어 있지 않은데요,
화장실과 취수대 시설은 잘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큰 불편함 없이 캠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예쁜 카페들이 있고,
관광안내소에 위치한 전망대에서는 환상적인 풍경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서해는 바다와 갯벌을 모두 접할 수 있다는 것이 큰 매력인데요,
갯벌이 단단해서 발이 잘 빠지지 않아아이들과 함께 갯벌체험을 즐기기 좋습니다.
또한 방아머리를 따라 펼쳐진 바닷길 낙조가 멋진 곳으로 꼭 한번 찾아오시길 추천합니다.
방아머리가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고 하는데요,
더욱 다양한 관광 레저시설을 만날 수 있는 항구가 될 수 있어 기대가 큰 곳입니다.
만조 때는 물놀이를 할 수 있고, 간조 때는 갯벌체험을 할 수 있어
서해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방아머리해수욕장!
바다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어 더욱 운치있는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데요,
지친 일상 속에서 잠시 휴식이 필요하다면 방아머리해수욕장으로 지금 바로 떠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