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콕콕!]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글학자! 외솔 최현배선생 기념관
울산 중구 동동에 위치해 있는 외솔 최현배 선생 기념관을 소개합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글학자로 평생을 한글 사랑에 몸 바친 최현배 선생을 기리기 위해
선생의 생가터에 외솔 최현배 선생 기념관을 개관하였습니다.
일제강점기에 말과 글을 지킨 독립운동가 외솔 최현배 선생의 유품과 저서를 관람하며 한글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달아보시길 바랍니다.
외솔 최현배 선생 기념관 주변에는 한글로 만든 공공미술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한글을 활용해 재치 있게 풀어낸 미술작품은 외솔 최현배 선생 기념관과 멋스러운 조화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외솔 최현배 선생 기념관은 지상 1층, 지하 1층의 규모로
평일 09:00~18:00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합니다.
무료 관람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외솔 최현배 선생 기념관은 제1~2전시실, 영상실, 특별 전시실, 체험실로 구분되어 있으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곳입니다.
깔끔하게 꾸며진 내부 전시실은 외솔 최현배 선생의 유품과 저서들이 전시돼 있습니다.
한글 보급과 기계화, 정보화를 위해 한길을 걸어온 한글학자 외솔 최현배 선생은
일평생을 한글 연구와 보급에 힘써왔습니다.
유품 360여 점과 서적, 타자기 등 1만 3978점이 전시되어 있는 전시관을 둘러보며
선생의 업적과 한글의 소중함을 일깨워보는 건 어떨까요.
외솔 최현배 선생은 광복 이후 한글을 배우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한글 교과서 50여권을 편찬하였습니다.
일본어를 국어라 불러야 했던 시절에도 한글 공부에 매달렸던
외솔 최현배 선생의 한글사랑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외솔 최현배 선생이 쓴 "한글이 목숨"이라는 붓글씨입니다.
이 글씨는 금서집이란 고서에서 발견되었으며,
1932년부터 1936년까지 5년 동안 음식점 주인이 받은 80쪽짜리 방명록입니다.
금서집은 대부분 한문으로 쓰였고, 한글로 쓴 4점, 영문 2점, 일본어 2점이 담겨있습니다.
지나친 외래어 사용과 무분별한 줄임말로 한글의 가치가 점차 퇴색되어 가고 있는 지금,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둘러보며 한글의 우수성과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외솔 최현배 선생의 한글사랑을 느낄 수 있는 기념관을 둘러보며
우리 말과 글의 소중함을 느껴 보시길 바랍니다.
한글을 연구하고 가르치는데 평생을 보내신
외솔 최현배 선생이 남긴 유품과 훈장, 저서 등에서 그분의 흔적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길 바랍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한글학자이자 국어 운동가, 교육자인 외솔 최현배 선생 기념관을 둘러보며,
그분의 뜻과 가르침을 되새겨 보시길 바랍니다.
아이들과 함께한다면 더없이 좋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울산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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