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콕콕!] 수목원에 공룡이 나타났다! 보는 재미가 있는 '덕평공룡수목원'
수목원과 공룡이 만나면 아이들에게 더욱 즐거운 현장체험학습 장소이자 최고의 놀이터로 변하게 됩니다.
산책로를 들어서면 제일 먼저 반겨주는 티라노사우르스인데요,
산을 깎아서 만든 산책로는 경사가 어느 정도 있는 언덕길이지만 길이 잘 다듬어져 있어
유모차를 끌고도 쉽고 편리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다양한 공룡들을 관람하며 사진을 찍고 즐겁게 즐기다 보면 마주하게 되는 공룡 레스토랑인데요,
돈가스와 제육덮밥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어 가족단위로 많이 이용하는 곳입니다.
1층은 카페가 위치해있어 따뜻한 음료를 사 들고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관람로는 두 갈래로 유모차가 다닐 수 있는 길과 재미있게 산 모양 그대로를 느끼며 걸을 수 있는 길로 나뉩니다.
폭포, 범바위, 산책로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향하면 공룡관, 곤충관과 조각관으로 향하게 됩니다.
커다란 곤충 모형들이 눈에 들어오고, 싸움을 하는 모습을 보이는 파키케팔로사우르스 사이로 산책로가 나 있어
지나가며 공룡을 관찰하는 재미가 있는 곳으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장소입니다^^
눈사람과 함께 조각들이 가득한 야외조각공원에서는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야간 개장이 있어 다양한 별빛이 반짝이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조각공원을 지나면 바로 공룡 소리가 들리는 곤충 공룡 전시실이 나옵니다.
고생대부터 신생대까지 연대별 공룡을 모형으로 만날 수 있고,
포토존으로 이용되는 곳으로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가장 인기 있는 공룡인 티라노사우루스의 공룡 화석을 보며 화석에 대해서도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인데요,
이 외에도 20여 종의 공룡 모형을 만날 수 있습니다.
곤충에 대한 설명과 함께 모형이 전시되어 있어 이해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확대된 곤충의 모습이 놀랍지만 곤충의 모습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곳입니다.
붉은 계열의 조명과 공룡 울음소리를 들으며 움직이는 공룡로봇을 살펴보면
공룡시대의 사실적인 느낌이 들어 신기한 마음에 자꾸 쳐다보게 되는데요,
어린아이들이 무서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공룡과 함께 곤충들을 커다란 모형으로 만나며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곳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모두 움직이는 곤충 로봇으로 21점이 있어 관찰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재미있는 공간입니다.
온실 안에는 작은 공룡 모형과 함께하는 식물원이 꾸며져 있는데요,
비교적 조용한 온실에서 허브와 꽃향기를 느끼며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다육이를 함께 판매하고 있는 하우스동도 자리하고 있는데요,
다양한 종류의 선인장과 다육이를 만날 수 있는 곳으로 따뜻한 실내 덕분에
겨울에도 걱정 없이 관람할 수 있습니다.
포토존으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모양의 작품들이 꾸며져 있습니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바람이었던 대표님이
혼자 10년에 걸쳐 완성한 수목원으로 작품 하나하나에서 그 정성이 엿보입니다.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들과 맑은 공기를 느끼고 싶은 부모님,
친구나 연인과 걷기 좋은 장소를 찾으신다면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재미있는 구경거리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덕평 공룡 수목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