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콕콕!] 인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볼 수 있는 '컴팩 스마트 시티'
인천광역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에 위치하고 있는 컴팩 스마트 시티입니다.
컴팩 스마트 시티는 2009년 8월 5일에 개관한 우리나라 최초의 도시계획을 테마로 한 전시공간이며,
2014년 터 인천광역시립 박물관에서 새롭게 운영을 시작하였습니다.
컴팩 스마트 시티는 인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인천여행을 즐기는 관광객들에게 손꼽히는 여행 명소입니다.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에 인천의 모습을 다양한 테마로 전시하여 많은 볼거리를 제공해주고 있는데요,
입구에 인천의 과거 모습과 최초의 교회, 성당 등을 과거의 모습 그대로 재현하였고,
미디어를 통해 과거와 현재 모습을 비교하며 감상해 볼 수 있습니다.
1층 전시실에는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인천의 바닷길을 중심으로 펼쳐진 개척과 도전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고대 및 근대 전시관과 영상관, 기획 전시관이 있습니다.
2층 전시실에는 인천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인천모형관과 체험 전시실, 기획 전시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대형 영상과 모형이 하나로 연동되어 인천의 위상을 느낄 수 있는 멋진 모습을 직접 감상해 보시고,
도시학습과 인천의 문화코드를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전시실도 이용해 보시면 좋습니다. ^^
컴팩 스마트 시티 2층에는 다양한 주제로 인천을 소개하는 특별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과거 <인천의 근대건축 종이모형전>부터 현재의 <사라진 섬, 파묻힌 바다, 태어난 땅>까지
모두가 인천을 자세히 알도록 해주는 특별 전시입니다.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컴팩 스마트 시티의 2015년도 특별전 <사라진 섬, 파묻힌 바다, 태어난 땅>은
고지도 등 문헌에 의해 연구된 인천의 매립 역사를 도시계획사적 연구 성과와 함께 고찰하는 최초의 전시인데요,
인천을 제대로 알 수 있는 전시이기 때문에 누구나 볼 만 합니다. ^^
이번 특별 전시를 통해 인천의 매립 역사과정을 한눈에 살펴보면서 새로 태어난 땅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향후 이 땅의 공익적 활용에 대한 관심 제고의 계기가 될 것입니다.
고지도, 군현 지도, 근현대 지도 등의 약 100여 점이 전시된 특별전을 꼭 관람해 보시길 바랍니다. ^^
최첨단 시설로 대한민국 도시정책의 주요 내용을 그래픽 패널과 영상으로 소개하는 컴팩 스마트 시티!
대형 체험 영상으로 미래도시 비전을 연출하는 멋진 곳입니다.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인천여행, 혹은 주말 나들이를 계획 중이시라면 인천이 한눈에 보이는
컴팩 스마트 시티에서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