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콕콕!] 커피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는 '커피커퍼 커피박물관'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에는 전 세계의 다양하고 진귀한 커피의 유물을 전시하고 세계 각국의 독특한
커피의 역사와 문화를 만나볼 수 있는 '커피커퍼 커피박물관'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2000년 국내 최초 커피의 도시 강릉에 커피박물관과 커피농장 설립을 시작으로 현재는 강원 제27호
등록 박물관으로 지정되어 있는데요, 박물관과 농장뿐만 아니라 안목 1호점 / 2호점, 교동점, 왕산점, 통일공원점,
국민체육센터점 등 여섯 개의 직영 커피하우스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1관 커피 역사문화관, 2관 커피 로스터 & 그라인더관, 3관 커피 추출관. 4관 커피나무 재배관,
5관 커피 시음관 총 5관의 '일반 전시관'과 스털링 실버 커피앤틱관, 커피컵 컬렉션관인
'특별관'은 총 2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커피체험관'에서는 커피 로스팅 체험(녹색의 생두를 볶아 갈색의 원두커피 만들기), 핸드드립 추출
(나만의 커피 만들기), 터키시 커피 만들기, 에스프레소 추출, 커피나무 묘목심기(커피나무의 일생과 성장과정을
배우고 커피묘목을 직접 옮겨 심어보기)와 초콜릿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커피 강의를 비롯한 세미나, 워크숍 등의 커피교육을 위한 공간인 '커피교육관'과
스페셜티 커피를 비롯한 다양한 커피음료와 사이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쉼터의 공간인 '뮤지엄 카페'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우리의 생활 속에 깊게 자리 잡은 커피를 제대로 이해하고 소통하고 체험도 해볼 수 있는
곳인데요. 커피나무 재배에서부터 한 잔의 커피가 탄생이 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고 다양한 커피문화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 등 커피에 관한 전반적인 것을 체험해볼 수 있는 곳입니다.
온 가족이 방문하여 여러 가지 추억을 만들기 좋은 커피커퍼 커피박물관에서 커피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가며 고소하고 향기로운 커피 여행을 떠나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