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콕콕!] 대한민국 최초의 생태 체험학습 동물 박물관
대한민국 최초의 생태 체험학습 박물관으로 2013년 8월에 개관하여
현재 약 130여 종 1만여 마리의 생물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다양한 진화 과정 및 생활 등을 직접 보고, 듣고, 만지며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2014년 5월 대한민국 최초의 생태 체험 동물 박물관으로 등재되었으며
2015년에는 강원도형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되어 활발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학습관입니다.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과 교육과정을 이수한 선생님들의 설명으로 보다 폭넓은
체험 및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어류관에서는 국제 보호종 교육 및 쥬리가 시대를 살았던 고대어인 피라루크를 체험할 수 있으며
어류의 번식과 부화 방법, 새끼를 키우는 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됩니다.
닥터피시 체험 등과 해수어와 담수어의 차이점까지 교육이 진행되어
생명의 탄생과 진화, 파생 동물에 대해 알 수 있는 교육적인 공간입니다.
맹독을 가진 정글의 은둔자라 불리는 타란툴라나 수십 개의 다리를 지닌 지네와 같이
지구 상에서 가장 다양한 종류를 가진 절지류의 탈피와 성장에 대한 교육 및 체험이 이루어지는
절지, 갑각관 프로그램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거북관에서는 육지 거북과 수생 거북의 차이점과 함께 자라와 거북의 차이점 등
거북의 나이를 알아보며 직접 만져보는 체험이 이루어지는 공간입니다.
특히 거북이 알 체험은 인기가 많습니다.
생태계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진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며
사슴벌레, 장수풍뎅이와 같은 유충, 곤충 체험이 이루어지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곤충의 의사소통 방법과 공생, 기생 관계에 대해서도 교육 및 체험이 이루어집니다.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토종닭부터 청색알을 낳는 청계와
관상용으로 키우는 은수남과 같은 보기 힘든 다양한 종류의 닭들과 함께
고슴도치, 줄 다람쥐, 기니피그와 햄스터 등 다양한 관찰,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포유류와 조류관 프로그램으로는 회색앵무와 말하기 체험이나
모란앵무 초롱이와 친구되기 체험이 이루어집니다.
또한 사랑앵무 먹이주기 체험들로 학생들에게 인기 만점의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된 곳입니다.
보아 뱀과 태구를 직접 만져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어
변온 척추동물인 파충류의 생태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쉽게 만나지 못하는 다양한 동물들을 배워보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동물원에서 먼 발치에서 봐야 했던 동물들을 가까이서 살펴보며
특징을 조사해 볼 수도 있고
먹이주기 프로그램들을 통해 교감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체험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자연의 소중함과 주변의 동식물과 교감을 나눌 수 있는 학습관으로
영동 지방 유일의 생태체험 전시관을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