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콕콕!] 생물의 소중함과 귀함을 알수 있는 '국립 해양생물자원관'
충남 서천군 장항읍에 위치한 국립 해양생물자원관입니다.
국립 해양생물자원관의 상징물은 '시드 뱅크'인데요,
입장을 하면 1층 로비 중앙에 가장 눈에 띄는 구조물입니다.
높이 24.7m 원기둥으로 만든 시드 뱅크에는 해양생물 표본병 5,200여 개가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국립 해양생물자원관은 국내외 해양 생물 자원을 체계적으로 수집, 보존, 연구, 전시, 교육하는
기관으로 다양한 해양생물을 볼 수 있는 멋진 장소입니다.
총 4층으로 구성이 되어 있고, 3개의 상설 전시실과 기획 전시실, 4D영상실, 체험학습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제1전시실에는 한반도 생물의 다양한 생물 표본을 만날 수 있습니다.
원핵생물, 원생생물 코너는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종류들을 현미경 사진과 확대한 모형의 실물
표본으로 실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마치 바닷속에 온듯한 멋진 전시실은
어른에게도 아이들에게도 인기 있는 장소입니다.
해양생물의 다양성에서는 플랑크톤, 해양 포유류, 무척추동물, 해조류의 표본을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해양생물의 모습을 직접 눈으로 보고 관찰할 수 있는 곳이라,
신비한 바다 세계에서 호기심과 신비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교육의 장 국립 해양생물자원관입니다.
제2전시실의 주제는 미래 해양산업입니다.
미래 해양산업의 중요성을 담고 있는 멋지고 독특한 작품들이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해양생물의 중요성, 해양 생물이 인간에게 주는 혜택, 연구와 개발의 중요성을
소개하는 제2전시실입니다.
조류 코너와 포유류 코너입니다.
동물계의 조류 코너는 철새, 텃새 및 바다에 살고 있는 새들을 구분하여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형 포유류 코너에는 우리나라 전시관 중 가장 많은 22종의
자생 포유류가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생물 다양성의 근원인 변이와 종분화 등의 다양한 실물 표본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국립 생물자원관의 관람시간은 <3~10월> 09:30 - 17:30분,
<11~2월> 09:30 - 17:00까지입니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당일이니 참고 하셔서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관람 요금은 무료입니다.
쉽게 만날 수 없는 다양한 해양생물을 보존해 놓은 각종 전시물들이 있는
아이들 교육에 너무 좋은 국립 해양생물자원관입니다.
해양생물을 관람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라 서천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합니다.
가족 나들이 장소로 너무 좋은 곳이니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단순하게 해양 생물을 관람하고 끝이 아니라,
생물 다양성의 소중함과 보전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풍부한 경험과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국립 해양생물자원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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