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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

[전남] 목포 갓바위해상보행교

  • 위치 전남 목포시 이로동 산86-24길찾기
  • 이용시간 동절기 05:00 ~ 23:00, 하절기 05:00 ~ 24:00

바다 위를 걷는 듯한 매력적인 곳

전라남도 목포시 용해동에는 배를 타고 나가야만 볼 수 있었던 갓바위를 해상에서 직접 조망할 수 있는 해상보행교가 설치되었으며, 바다 위를 걷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곳입니다.

 
 
[목포콕콕!]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전남 목포 갓바위 해상보행교'
 
 
 
  
 
전라남도 목포시 신흥동에 위치한 목포 갓바위 해상보행교입니다.
 목포에서 아름다운 명소 목포 8경중 하나인 갓바위는
아름다운 풍경을 보기 위해 많은 분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입니다.
 
 
 
 
 
 
갓바위는 삿갓을 쓴 두 사람의 모습을 닮았다고 해서 갓바위로 불리게 되었는데요, 
인위적인 요인이 전혀 작용하지 않고,
해역의 풍화 환경에서 자연적인 과정으로 빚어진 자연 조각품으로 불립니다.
바위의 침식 과정을 잘 보여주는 교육학습장, 자연학습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는는 목포 갓바위입니다.
 
 
 
 
 
 
 
갓바위는 전설이 있습니다.
아주 옛날 병든 아버지를 모시고 소금을 팔며 살아가는 젊은이가 있었는데,
살림살이는 어려웠지만, 아버지를 위해서는 어떠한 일도 마다 하지 않는 젊은이였습니다.
 아버지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부잣집에 머슴 살이로 들어가 열심히 일을 했으나
주인이 품삵을 주지 않아 한 달 만에 집에 돌아와 보니 아버지의 손과 발이 식어 있었습니다.
젊은이는 한 달 동안이나 병간호를 못한 어리석음을 한탄하며,
저승에서 편히 쉴 수 있도록 양지바른 곳에 모시려다 그만 실수로 관을 바닷속으로 빠뜨리고 말았는데요,
불효를 통회하며 하늘을 바라볼 수 없다며 갓을 쓰고 그 자리를 지키다 죽었는데,
훗날 이곳에는 두 개의 바위가 솟아올라 사람들은 큰 바위를 '아버지 바위', 작은 바위를 '아들 바위'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갓바위를 직접 해상에서 조망할 수 있도록 보행교를 바다 위에 설치하였는데요,
총 연장 298m, 폭 3.6~4.6m의 물 위에 떠있는 보행교는
밀물 때는 약 1m 정도 왔다가 썰물 때는 바닷물을 따라 내려갑니다.
관광객들이 직접 바다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주며,
탁 트인 바다를 보며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목포 갓바위 해상 보행교의 통행 가능 시간은
동절기 05:00- 23:00, 하절기 05:00 - 24:00이며,
태풍, 폭설, 안개, 호우 등의 기상 악화 시에는 출입 통제가 되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아름다운 바다 풍경과 전설이 있는 갓바위를 보며 즐거운 시간 보내는 건 어떠세요?^^
 가족, 친구, 연인과 손잡고 거닐 수 있는 곳,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며 간직할 수 있는 곳!
바로 목포 갓바위 해상 보행교입니다.
 
 
 
 
 
 
 
갓바위를 보며 보행교를 지나면 둘레길을 만날 수 있습니다.
목포 앞바다의 빼어난 절경이 한눈에 들어오는데요,
자연을 느끼며 정겨운 쉼터가 있는 둘레길도 잊지 말고 산책해보세요^^
 
 
 
 
 
 
 갓바위의 전설을 읽으며 산책하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목포 갓바위 해상보행교입니다.
 바다 위를 걷는 듯한 목조 다리를 걸으며
지친 일상을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목포 명소입니다.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눈과 마음의 즐거움을 느껴 보시길 바랍니다.
 
 
지도 주소 : 전남 목포시 이로동 산86-24 길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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