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콕콕!] 거창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있는 거창박물관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에 위치해있는 거창박물관을 소개합니다.
1989년 5월 개관한 거창박물관은 1,200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데요,
95% 이상이 가야국에 속했던 거창군 내에서 수집된 것으로
거창의 역사와 유물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거창박물관은 하절기 09:00 ~ 18:00, 동절기 09:00 ~ 17:00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추석날은 휴관합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거창박물관에서 다양한 정보를 알아보세요^^
거창박물관 1전시관에는 선사시대 석기와 원삼국에서 고려 초기까지의 토기류 300여 점과
고려, 조선 시대의 도자기류 2,00여 점, 고려시대 청동기 20여 점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곳에 전시되어 있는 1864년 대동여지도는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75호로 지정되어 관리, 보존되고 있습니다.
시대별로 다양한 유물을 전시하고 있어 비교하며 관람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거창박물관에 소장된 자료는 대부분 거창의 지역성을 반영하고 있는 유물로,
지역 문화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습니다.
유형문화재 제311호로 지정된 송림사지석조여래좌상,
중요민속자료 제218호 정온선생 관복, 유형문화재 제248호 이보흠선생 실기 책판 등
지정문화재와 중요한 자료가 소장되어 있어 거창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2전시실에는 둔마리 벽화고분 모형, 선현유품, 안방, 사랑방, 한약방, 농기구 민예품, 생활용품 등이 전시되어 있어
거창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그들의 삶이 녹아있는 민속품을 살펴보며, 옛 선조들의 지혜와 생활사를 느껴보세요.
모형과 민속품 300여 점이 진열, 전시되어 있는 곳곳을 둘러보며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둘러보며 거창의 역사와 더불어 다양한 생활민속품도 만나보세요.
아이들과 함께 한다면 더없이 좋은 역사학습장이 될 것입니다.
거창박물관 야외전시장에는 고인돌, 석탑, 불상과 거창군수령비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송림사지석조여래좌상은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311호로 지정되어 관리, 보전되고 있습니다.
거창의 유물과 역사, 문화를 담고 있는 거창박물관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다양한 유물을 통해 선조들의 모습을 생각해보는건 어떨까요?^^
거창 가볼 만한 곳으로 거창박물관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