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콕콕!]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보령박물관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동에 위치해있는 보령 문화의 전당 내에는
보령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알아보고 체험할 수 있는 보령 박물관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2013년에 개관한 보령 박물관은 보령의 선사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역사가
다양한 자료와 유물 등으로 전시되어 있어
보령의 역사는 물론 문화와 배경까지 알고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백제 무왕이 신라와의 전쟁에서 이긴 것을 기념하고 전몰자의 명복을 빌기 위해 창건하였다는
성주사의 역사와 건축물 등을 소개한 공간은
이제 없어진 성주사의 당시 배경까지 짐작해 볼 수 있을 만큼 보기 좋게 꾸며져 있습니다.
수많은 유물과 역사 자료들이 전시된 공간을 지나면 보령의 근대 환경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어 있는데요,
기차의 기적소리가 나는 기찻길을 지나다 보면 정말 과거의 시간 속으로 빠져드는 듯합니다.
대천역을 중심으로 조성된 상점들이 오래전 그 배경 그대로 표현되어 있어
그 당시의 환경과 배경을 짐작해볼 수 있고, 어른들의 추억을 불러오기에 충분한 공간으로
다양한 체험까지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알법한 토정비결의 저자 토정 이지함 선생의 소개와 업적 등이
다양한 자료와 유물 등으로 전시되어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폭넓은 학습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보령 출신의 옛 여배우 복혜숙의 소개와 업적 및 영화 등이 소개된 공간은
오래전 극장의 모습으로 꾸며져 다양한 영상과 함께 즐길 수 있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합니다.
보령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보령박물관!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의 다양한 역사를 한눈에 알아보고 체험할 수 있는 이곳에서
알차고 유익한 여가를 즐기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