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콕콕!] 문학을 느끼며 체험할 수 있는 '충북 진천 포석조명희문학관!'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벽암리에 위치한 포석조명희문학관입니다.
조명희문학관은 한국 민족 민중 문학의 선구자인 포석 조명희선생의 문업을 재조명하고
지역 문인들과 뜻있는 군민들의 오랜 염원 끝에 2015년에 개관하였습니다.
일제 강점기 민중 문학의 대표적 작가인 포석 조명희선생은
1894년 8월 10일에 충북 진천군 진천읍 벽암리 수암 부락에서 태어나셨습니다.
중앙고와 일본 동경 동양대 동양철학과에서 공부한 후 27세부터 민족극 운동을 펼치셨고,
29세 때 펴낸 김영일의 사는 한국 문학 사상 최초의 창작 희곡집입니다.
충북 진천 포석조명희문학관 1층 전시실에는 조명희 생의 문학 활동을 알 수 있는 각종 자료가 전시되어 있고,
2층은 문학 사랑방, 창작 사랑방, 문학 연구실, 수장고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층에는 세미나실이 있어 문학제, 백일장, 시 낭송대회 등 다양한 문예 창작 활동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전시실 내에는 조명희선생의 생애와 문학적 성취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선생의 가족도, 연보, 그리고 문학 동지 등 다양한 코너가 마련되어 있어 선생의 삶의 흔적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작품집 원본과 친필 서한 등도 볼 수 있으니 하나하나 꼼꼼하게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충북 진천 출신의 조명희선생은 힘들고 궁핍한 시대 속에서 조국의 자주권과 민족 해방을 주장하셨습니다.
한국 근대 문학을 선도한 걸출한 문학인 포석조명희문학관에서
그의 문학의 세계에 한 번 빠져 보시길 바랍니다.
충북 진천 포석조명희문학관은 진천 출신 문학가인 포석 조명희선생의 문학 정신을 기리기 위한 문학관입니다.
많은 사람들, 문인들의 문학 활동은 물론이고, 문화 교류를 하며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곳이라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근대 희곡 사상 최초의 창작 희곡집 '김영일의 사' 를 출간했으며,
최초의 창작 시집 '봄 잔디밭 위에'를 펴냈습니다.
일제 강점 하에 러시아로 망명하여 문학 활동을 전개해 러시아 일대에 살고 있는 고려인들에게 한국 문학의 꽃을 피운
포석 조명희선생을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포석조명희문학관을 둘러 본 후 포석 공원 내에 위치한 도서관, 청소년 수련관도 만날 수 있습니다.
조명희선생의 문학 활동의 발자취를 보시고, 다양한 책들이 있는 도서관 이용도 해보세요.
가족 나들이 장소로 추천합니다.
조명희선생의 문학 정신을 느끼며, 문학 체험도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으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보세요.
충북 진천 가볼 만한 곳! 포석조명희문학관에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