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콕콕!] 황금뷰와 예술이 섞인 곳
옛 취수장을 새롭게 탈바꿈하여 2014년 개장한 휴게시설로 대청댐 가는 길목에
아름답게 자리한 금강로하스타워는 1, 2 두개입니다.
봄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나들이하는 분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입니다.
많은 작품들로 전시된 갤러리 안 유리로 된 바닥 아래로 취수탑 기능을 하던 거대한 밸브와 배관 등이 보이고
그 위로 빨간색과 하얀색이 대조를 이루는 책상들이 놓여있어 재미를 더하며
회의를 진행하거나 다목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공간입니다.
야외 테라스로 나오면 햇살 가득 받고 있는 대청댐의 물살과 시원한 바람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독특한 형태의 조형물이 놓인 전망대에서 대청호의 모습을 만끽해보세요^^
망원경으로 대청호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안에는 카페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 책 읽는 공간도 있어 여유로움을 극대화하여 힐링을 즐길 수 있습니다.
금강로하스타워 2 옆으로 조금 걸어 나가면 타워1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타워1이 책과 커피, 전시관이 주를 이루었다면 이곳은 식사가 가능한 레스토랑이 있고,
커피 한 잔으로 기분까지 좋아지는 곳입니다.
대청댐과 금강이 이어지는 황금뷰를 자랑하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탁 트인 기분을 느끼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타워 안에 장식된 조형물들은 모두 취수작업에 사용되던
펌프와 모터, 밸브들로 꾸며져 있어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편안히 앉아서 대화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만남의 장소로 많이 이용되는 곳입니다.
예술과 함께 시민 휴식공간으로 최고인 금강로하스타워에 방문하셔서
최고의 황금뷰를 감상하며 은은한 커피 한 잔 드셔보세요.
커피향이 더욱 진하고 맛있게 느껴질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