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콕콕!] 2002년의 함성을 생생하게! 대전월드컵기념관
2002년 6월을 뜨겁게 달구었던 한일월드컵!
축구에 대한 관심이 무척 높은데요, 2002년의 여름을 다시 한번 느껴보고 싶은 분들께
대전 월드컵 경기장 내에 있는 월드컵기념관을 소개합니다^^
대전월드컵기념관은 상시 개방되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대전광역시 시설관리공단 월드컵경기장 운영팀에 사전 연락을 해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히딩크 감독님이 방문객들을 반겨줍니다^^
이곳에는 월드컵기념주화를 비롯하여 월드컵과 관련된 여러가지 기념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하나쯤 갖고 싶은 기념품도 보입니다^^
대전에서 열렸던 2002년 월드컵 경기 때 사용되었던 공인구들도 전시되어 있는데요,
공에는 선수들의 사인이 되어 있습니다.
그날의 뜨거운 함성과 함께 경기장을 누볐던 공인구들도 꼭 감상해보세요.
경기 일자와 골 득점을 사진과 함께 전시해놓았습니다.
태극전사들의 사인볼 등 월드컵경기에 관한 다양한 기념물들도 사진과 함께 전시되어 있어서 실감 나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기념관 곳곳에서 태극전사들을 응원하는 함성이 들리는 듯합니다.
거리응원도 정말 신나고 재미있었는데요,
각국의 열정적인 응원 모습과 표정들로 다시 한번 월드컵의 즐거움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선수들이 금방이라도 움직일 것 같이 생생한 모습입니다^^
4강 신화의 주역들도 빠질 수 없겠죠?
극적이고 긴박하면서 기분 좋았던 순간들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한 명 한 명 제 역할을 해줬기 때문에 4강이라는 역사적인 기록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연장전 골든골로 8강 진출을 확정지었던 안정환선수의 반지세레모니 사진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응원전도 또한 이슈가 되었죠?
보고만 있어도 어깨가 들썩이고 한껏 흥이 오르는 응원전 덕분에 선수들이 더욱 힘을 내서 경기에 임했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들의 응원을 위해 해외 원정 응원을 다니는 모습도 전시되어 있는데요,
이분들 덕분에 태극전사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대한민국의 응원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대전월드컵 경기장의 모습입니다.
경기장을 가득 채웠던 응원단과 6월 태양보다 더욱 뜨거웠던 경기장을 누빈 선수들의 모습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대전 월드컵경기장에 대한 소개와 대덕 연구 단지에 대한 안내도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전축구팀에 대한 소개와 기념품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월드컵 기념품들과 당시의 신문 기사들도 스크랩되어 있어 역시나 그날의 뜨거웠던 관심이 느껴집니다.
대전월드컵기념관에서 2002년 월드컵의 열기와 감동을 다시 한번 느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