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콕콕!] 과학의 꿈과 재미를 심어주세요.
울산의 대표 과학교육기관인 울산과학관은 2011년에 개관한 곳으로
현대식 건물에 103종의 첨단과학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어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학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며 과학에 대한 재미와 감동, 꿈을 주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1층은 시간의 장으로 친환경에너지 이용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2층은 만남의 장, 3층과 4층은 생각의 장이며 5층은 탐구의 장, 야외는 발견의 장으로
총 5개의 장으로 나뉘어 각각의 특징에 맞는 과학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탐구의 장은 태양에너지를 모으는 것부터 태양계, 빛과 함께 생체에 대한 폭넓은 탐구에 대한
각 부분별 체험이 가능한 공간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특히 태아의 삶을 단계 과정으로 볼 수 있는 전시물이 인기있으며,
유리용기를 잡아 증기압에 대해 배워보는 핸드보일러는 학생들에게 최고의 인기 코너입니다.
생각의 장은 빛을 통해서 인지하게 되는 다양한 세계에 대해 배워보는 공간으로 꾸며져있습니다.
빛의 반사와 굴절, 분사에 대해 배우며 착시효과를 경험하고 울산의 현재와 미래를 탐구해보는 공간으로
울산의 가치를 깨닫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습니다.
생각의 장은 3층과 4층으로 빛의 신비, 생각 키우기, 인지의 세계 3가지 주제로 각각 설명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곳의 대화하는 도자기는 집중하는 색상에 따라서 도자기 모형이 사람 모양으로 보이기도 하면서
사람의 시각과 위치, 빛에 따라 실제와 다르게 보이는 것을 배우는 공간으로 인기입니다.
전시관의 각 체험공간은 실험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깨닫기 위한 작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다양한 설명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문제와 함께 해결 방법, 원리까지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공간입니다.
책에서 단순히 암기하던 법칙들이 아니라 실제로 눈으로 보면서 이해하니
쉽게 이해하고 오래 기억되는 것이 장점입니다.
특히 피타고라스 정의, 파스칼의 파라미드, 베루느이 법칙들이 정의되고
각각 실험을 통해 배워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학습 기대효과가 큰 곳입니다.
울산의 자연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공간들과 다양한 과학과 만나는 공간들도 꾸며져 있으며
유아들도 쉽게 과학을 이해하고 공부할 수 있는 유아과학놀이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물, 공을 이용한 과학실험을 하며 과학의 즐거움을 배우는 곳입니다.
벽면에 장식된 울트라사우르스와 티라노사우르스의 그림과 천장을 날아다니는 프레라노돈과 듕가리프테루스의 모습은
울산에서 발견된 공룡발자국에 대한 내용과 울산 지방의 자연사에서 중요한 의미인 공룡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야외에 마련된 모멘트 공룡 골격은 무게가 300kg 정도로 좌우의 힘의 균형을 이루어
천칭과 같은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작은 움직임에도 각자의 추가 서로 연결되어 도미노가 쓰러지듯이 차례로 이어지며
골격 전체가 움직이는 것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어렵고 힘든 학문으로 인식되고 있는 과학이 재미와 감동, 꿈이 있다는 것을 느껴볼 수 있는 울산과학관!
이곳에서 과학탐구 체험활동을 통해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