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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비암사

화려한 닫집을 만나볼 수 있는 사찰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에 위치한 비암사는 창건 연대를 알 수 없으나 삼국시대에 창건된 절로 전해지고 있으며, 화려하고 아름다운 닫집을 포함한 여러 장식의 볼거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세종콕콕!]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를 감상할 수 있는 비암사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운주산에 있는 비암사입니다.
비암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의 말사로,
창건연대는 확실치 않으나 삼국시대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비암사 입구에는 약 800년이 넘는 동안 비암사를 지키고 있는 커다란 보호수 느티나무가 서있습니다.
이 느티나무로 흉년과 풍년을 알 수 있다고 하는데요,
흉년에는 잎에 밑에서부터 위쪽으로 피어오르고, 풍년에는 위에서 아래쪽으로 피어 내린다고 합니다.
비암사는 고즈넉한 분위기와 깔끔하고 정갈함을 느낄 수 있는 고찰로
신라 말에 도선이 중창하였다고 전해지며 그 후의 역사는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조선시대 후기에 편찬된 '전역지'에 나오는 것을 볼 때 그 무렵까지 존석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길이 863cm, 폭 486cm 규모의 영산회괘불탱화는 석가모니불이 영취산에서 법화경을 설법하는 장면이 그려져 있는 비암사의 괘불로,
1657년 화원 심겸이 조성하였으며, 시도유형문화재 제12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해마다 4월 15일 이 불화를 봉안해 놓고 백제대제를 거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1991년에는 대웅전을 지었으며, 1995년에는 극락보전을 중수하고 산신각과 요사 2동을 지었고,
그 후 1996년에는 범종각을 지었으며 1997년 요사 1동이 지어져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고 합니다.
비암사는 사찰 뒤편의 운주산의 아름다운 풍경과 잘 어우러져 사계절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극락전 앞뜰에 있는 높이 2.9m의 삼층석탑 꼭대기에서 사면군상이 발견되어 비암사가 더욱 널리 알려지게 되었으며,
석탑은 고려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재 비암사 삼층석탑은 세종특별자치시 유형문화재 제3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비암사 극락보전은 세종특별자치시 유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되어 있고,
앞면 3칸, 옆면 2칸의 화려한 팔작지붕 건물로 조선 후기의 화려하고 장식적인 양식을 볼 수 있습니다.
내부에는 아미타불을 모시고 있으며, 불상 위에 화려한 닫집이 있습니다.
고즈넉한 고찰의 분위기를 느끼고 싶을 때 찾기 좋은 비암사는 소중한 사람과 함께 힐링하기 좋으며,
산책을 즐기듯 가벼운 마음으로 찾아와 다양한 문화재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세종특별자치시의 관광 명소입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비암사에서 힐링 나들이를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지도 주소 : 세종 전의면 비암사길 137 길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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