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콕콕!] 화려한 벚꽃들과 함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구로 안양천벚꽃길
봄을 알리는 전령사 중 단연 으뜸이라 하면 꽃이 아닐까요?
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하면 여기저기서 아름다운 봄꽃들이 자태를 드러내는데요,
하얀 눈을 뿌려놓은 듯 화려한 벚꽃들과 함께 산책을 할 수 있는 구로안양천의 벚꽃길을 소개합니다.
구로안양천은 산책길이 잘 되어 있고 자전거도로 또한 잘 되어 있어서
안양천의 흐르는 물과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벚꽃들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손색없는 곳입니다.
팝콘을 튀겨놓은 듯, 하얀 눈을 뿌려놓은 듯!
바람에 하늘하늘 흔들리는 벚꽃들을 바라보면 '정말 봄이 왔구나' 라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겨울이 지난 하늘은 맑고 청명한 파란색을 보이고 있는데요,
햐얀 벚꽃과 함께 바라보면 이렇게 환상적인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서울 도심 속 시민들의 쉼터로 사랑받고 있는 구로안양천은 아름다운 주변풍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산책이나 운동 중 쉴 수 있는 공간이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 많은 분들이 자주 찾고 있습니다.
걷다보면 서울둘레길에 대한 코스도 설명되어 있습니다.
제5코스인 안양천코스는 석수역에서 출발하여 안양천, 한강을 따라 걸아 가양역에 도착하는 코스인데요,
대중교통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많은 사랑을 받는 코스 중 하나입니다.
편안하게 걷기 좋은 안양천길!
운동삼아 걸어도 좋고, 아이들과 산책을 해도 좋고,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정말 좋은 길입니다^^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벚꽃터널은 누구나 좋아하는 길입니다.
활짝 피었을 때도 예쁘지만 벚꽃비가 흩날릴 때 걷는 색다른 기분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노란색 개나리와 잘 어우러진 모습으로 화보처럼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살랑살랑 봄바람을 맞으며 자전거를 타면 기분이 날아갈 것 같습니다^^
도심 속 이렇게 탁 트인 공간에서 잠시 여유를 가져보는 것도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안양천을 건너는 방법 중 하나인 징검다리!
요즘에는 다리가 많이 놓여져 있어서 이렇게 징검다리를 보기가 쉽지 않은데요,
꽃구경 하면서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리며 징검다리를 건너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안양천의 벚꽃거리입니다.
벚꽃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환상적인 벚꽃터널이 이루어져있는 곳입니다.
벚꽃은 멀리서 보아도 참 예쁜데 가까이에서 보니 더 예쁩니다^^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안양천의 모습입니다.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등이 잘 갖춰져 있어서 누구나 걷고 싶은 길입니다.
따뜻한 봄 벚꽃과 개나리가 필 때만 이렇게 하얀 꽃터널을 건널 수 있습니다.
벚꽃 축제로 잘 알려진 곳이 여러 지역 있지만,
이렇게 하천을 따라 피어있는 구로의 안양천길도 벚꽃명소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아름다운 벚꽃이 피어있는 지금 봄을 만끽해보세요.
봄의 가장 화려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벚꽃이 알려주는 구로안양천길에서
만개한 벚꽃, 꽃비가 내릴 때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한 시간 보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