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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순교성지새남터기념성당

천주교신자들의 순교지 '새남터순교성지'

조선시대의 처형장과 연무장으로 쓰인 새남터 순교성지는 기와를 얹어 만든 순 한국식 건물로 1801년 중국 신부가 이곳에서 처형당한 뒤로 천주교신자들의 순교지가 되었다. 당시의 처형과 고문을 재현한 모습을 볼수있는 전시관, 기념관, 기념성당도 있다.

[서울콕콕!] 한국교회의 대표 순교성지
새나무터의 준말로 억새와 나무가 무성한 곳이라고해서 붙여진 '새남터'는
한자로 음역해서 사남기라고도 하는데요
조선 초기 군사 훈련을 하던 연무장이기도하고 국사범을 비롯한 중죄인들을 처형하던 곳이기도 하답니다.
1801년 신유박해 때 중국인 주문모 신부가 치명 당한 뒤 조선 춘주교회 사대 박해를 거치면서
김대건 성인을 비롯하여 초대교회 성직자와 평신도 등 수 많은 지도자층 신앙의
증거자들이 순교의 성혈을 뿌림으로써 '영광의 땅'이 되었답니다.
4대 박해동안 순교진 성직자는 모두 열 네분인데 이곳 새남터에서 성인 김대건 신부님을 비롯한 열 한 분의 성직자들이
순교를 하신곳 이랍니다.
현재 새남터에는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을 비롯한 9분의 유해가 모셔져 있습니다.
이곳은 1950년 순교기념지로 지정이 되었고 김대건 신부의 석고상을 세웠습니다.
 1956년 '가톨릭 순교성지'라고 새긴 현양비를  건립하였습니다.
그리고 1984년 한국 순교복자 성직수도회에 의해서
지하1층부터 지상3층  종탑이 있는 3층 기와로 된 기념성당이 세워진 것이지요.
이곳에는 당시의 처형과 고문을 재현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전시관과 기념관
그리고 기념성당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새남터 성당에서는 2006년 9월 3일 성당 지하 주차장을 개조해서 순교자 기념관을 개관하였습니다.
천주교 순교성지 새남터기념관 2층의 성당모습니다.
큰 규모는 아니지만 벽화나 지붕 그리고 천정이 서양의 성당과는 다른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곳이기도 합니다.
 
가톨릭 순교성지중에 하나인  새남터순교성지기념성당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지도 주소 : 서울 용산구 이촌로 80-8 길찾기
주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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