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콕콕!] 맨발 황톳길을 걸을 수 있는 '용곡공원(부엉공원)'
충남 아산시와 천안시의 경계에 공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아산시에서는 '용곡공원'으로 불리고 있으며, 천안시에서는 '부엉공원'으로 불리었으나
2015년 용곡공원으로 명칭을 일원화하고 아산시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용곡공원은 개구리벽천, 숲 속 놀이터, 팔각정자, 관리사무소, 초화원, 야외무대, 헬스쉼터, 복숭아원,
자연탐방로, 데크산책로, 배나무원, 밤나무밭, 삼각지쉼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용곡공원 내에는 '에코힐링 맨발 황톳길'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약 2.5km의 순환형 구조이며 나무숲이 우거진 황톳길이다 보니 자연을 느낄 수 있고, 맨발로 걸으며 삼림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름처럼 자연을 통한 치유를 몸소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우거진 수목과 아름다운 꽃들로 인해 계절을 느끼기 좋으며, 주변은 아파트로 둘러싸여 있어
많은 분들의 산책 장소로 이용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시민의 건강 및 휴식공간 제공을 목적으로 조성된 도심 속 공원이기에
누구나 방문하여 즐길 수 있으며 쾌적하고 건강한 아름다운 숲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아산과 천안의 경계에 위치해있는 만큼 불당동 유적공원, 하늘소리공원, 방아다리공원, 지산공원 등
주변을 함께 이용하기에도 좋습니다.
맨발로 걸으면 혈액순환 개선, 소화기능 개선, 두통해소, 당뇨 예방, 치매예방, 피로회복, 기억력 향상, 불면증해소 등
다양한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용곡공원(부엉공원)에서 에코힐링 맨발 황톳길을 꼭 한번 걸어보시고 자연 속 힐링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