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콕콕!] 농업에 관한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농업박물관'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에 위치한 농업박물관은
전통 농경 문화유산을 연구하고 수집하여 전시한 전국 최대규모의 농업박물관으로
농업의 역사와 기구는 물론 농민들의 생활모습까지 농업에 관한 모든 것을 알아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널찍하고 보기 좋게 꾸며진 농업박물관의 전시관은 수많은 관람객들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입구는 다양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공간부터 자료가 마련되어 있는 공간, 쉴 수 있는 공간까지 알차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공동체의 문화와 생활 및 노동까지 다양함을 알아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공동체 문화실은
다양한 테마로 우리 민족의 공동체에 연달아있는 모든 것을 자세히 학습해 볼 수 있도록 꾸며져 있습니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공동체 풍습인 두레와 품앗이 등에 관한 노동 공동체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학습을 해볼 수 있으며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했던 마을신앙의 모습까지도 시기별로 자세히 알아볼 수 있도록 자료와 유물 및 조형물들로 꾸며놓았습니다.
뿐만아니라 농업에 사용되었던 다양한 농기구들이 사용도와 시기별로 보기 좋게 전시되어 있기 때문에
농업에 관한 모든 부분을 이해하기 쉽게 접해보고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박물관의 또 다른 전시실인 농경역사실은 구석기, 신석기 시대부터 조선시대에서 근대에 이르기까지의
농경의 역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조성해둔 전시관으로 벼농사의 전래부터 다양한 역사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농업을 시작하면서 사용되었던 농기구들과 농경의 생활에 필요한 기구들까지 실감 나게 재현해둔 조형물들이 보기 쉽게 나뉘어 전시되어 있기 때문에
다양한 볼거리와 더불어 농경역사에 관한 학습 또한 쉽게 이해하고, 습득해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유물과 자료 및 재현된 조형물 등으로 농업에 관한 모든 것을 알아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영암농업박물관!
아이들과 함께 둘러보고 체험하기 좋은 공간으로 영암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