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콕콕!] 도심 속 자연을 느끼기 좋은 '늘솔길공원'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는 도심 속 자연을 즐기기 좋은 늘솔길공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561,968㎡의 부지면적에 녹지율 69.40%로 기존림을 최대한 보존하고 있고
운동과 공연, 놀이, 휴게, 산책 등 다양한 주민친화시설을 이용해볼 수 있습니다.
늘솔길공원은 중앙광장, 건강잔디밭, 반원형 파고라, 농구장, 테니스장, 잔디광장, 생태계류,
골프연습장, 주차장, 한화기념관, 화장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루즈메이앙, 헹켈, 탄쵸, 골든하트, 핑크피스, 섬머레이디, 모니카, 란도라, 블루문, 티네케 등 다양한 품종이 가득한 장미원은 물론
수변공원에서 산책도 즐길 수 있어 누구나 이용하기 좋은 곳입니다.
또한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숲속놀이터도 있습니다.
나무집짓기, 나무멀리뛰기, 통나무건너기, 나무균형잡기, 나무역기올리기, 나무나이테, 나무악기 등 나무를 통한 여러가지 놀이를 통한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늘솔길공원의 명소로는 2014년 면양 7마리를 들여와 문을 연 전국 최초의 양떼목장입니다.
양떼목장은 친환경 생태보전구역에 자리하고 있고, 면양은 공격성이 전혀 없어 아이들에게 안전하며
잡초를 먹어치우기에 잔디 관리에도 유용합니다^^
아카시아 잎과 칡잎 등 직접 공원에서 면양의 먹이를 채취할 수 있고, 먹이를 먹여주는 등
여러가지 체험으로 어린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신나는 경험을 해볼 수 있는데요,
나무 울타리안에서 자유롭게 풀을 뜯고 거니는 양의 모습을 보며 나들이를 즐기기에 제격입니다.
늘솔길공원은 넓은 잔디밭과 1km 가량의 편백 나무숲길, 메타세쿼이아 숲, 호수 등
우수한 자연 환경을 가지고 있는 인천의 근린공원입니다.
방문하셔서 도심 속에 자리한 녹색 휴식공간에서 자연을 느끼며 힐링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