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콕콕!] 그림 같은 풍경이 내려다보이는 월명암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청도리에 위치해있는 월명암은
아담하지만 수려한 산세를 자랑하는 제비산의 중턱에 자리잡고 있는 사찰로
1957년 승려 이영기가 창건한 곳입니다.
산 중턱 경사진 자리 중심에 위치한 용화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규모에 맞배지붕 형태로
고운 빛깔과 단정한 모습으로 단아함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범종각과 선방, 그리고 산신각 및 요사채 등의 건물이 수려한 제비산의 산세와 보기좋게 어우러져 있으며
돌아보는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줍니다.
특히 월명암에서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금평저수지의 풍경이 환상적인 곳으로
수많은 관광객들은 물론 풍경을 담는 사진작가 또한 많이 찾는 곳입니다.
사찰 내의 한켠에는 월명암 미륵존불상도 자리하고 있으며 더욱 쏠쏠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게합니다.
사계절 내내 색다른 풍경을 자랑하는 수려한 산세 속 아름다운 사찰 월명암에서
여유있고 편안한 휴식시간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