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콕콕!] 화사한 정원 속 아름다운 사찰 '혜봉사'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에 위치한 혜봉사는 화사한 꽃들이 아름답게 꾸며진 정원 속 아담한 사찰로
'꽃밭댕이절'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던 사찰입니다.
햇살이 감싸안고 있는 양지바른 곳에 위치한 이 사찰의 입구를 들어서면
꽤 웅장한 규모로 자리하고 있는 종무소와 고운빛깔로 예쁘게 꾸며진 범종각을 가장 먼저 볼 수 있습니다.
사계절 내내 화사하고 예쁜 꽃들이 피고 지는 정원 속 중심에 위치해있는 대웅전은
고운빛깔과 꽃무늬를 새겨넣은 문살 등 아름답게 지어져 있는 건축물로 정원과 어우러져
한폭의 예쁜 그림을 연상시킵니다.
대웅전을 중심으로 명부전과 천불전 그리고 요사채 등의 건축물도 보기좋게 자리하고 있는데요,
하나같이 꽃과 어울리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자연과 어우러진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사찰 내의 곳곳에는 석탑과 석불상 등의 다양한 석상이 자리하고 있으며
자연 속 조각품을 관람해보는 쏠쏠한 볼거리를 즐겨볼 수 있습니다.
수려한 산세를 배경으로 화사하고 아름다운 정원 속 그림처럼 자리하고 있는 사찰 혜봉사에서
여유롭게 쉬어갈 수 있는 휴식시간을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