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톡톡!] 눈과 입이 즐거운 울진 대게의 본고장 '후포항'
울진을 대표하는 정겨운 부둣가 후포항을 소개합니다.
울진하면 대게가 자연스럽게 떠오르는데요,
1937년에 개항된 자연 항구로 울진군의 최남단에 위치해있으며,
울진 대게의 원산지로 도루묵, 가자미, 고등어 등 많은 어종이 살고 있는 동해 중부 해역의 주요 어항(漁港)입니다.
후포항에 있는 '후포 여객선터미널'과 '울진 대게 홍보전시관'입니다.
울진 대게 홍보전시관은 울진 수산업의 변천과 현황, 대게잡이 방법 등의 전시로
가족 단위로 방문한다면 새로운 학습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또한 후포 여객선 터미널에는 약 2시간정도면 울릉도에 도착하는 페리가 있어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후포항 주변 곳곳에서 바다 위 떠 있는 많은 배를 구경할 수 있으며,
어부들의 삶의 터전인 항구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항구 전체를 둘러보며 평온한 경관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방파제 쪽은 낚시 포인트로 인기가 좋아서 바다 낚시의 손맛을 느낄 수 있으며
서로 마주보고 있는 예쁜 등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추억으로 남겨볼 수도 있습니다.
후포항 뒷편의 등기산에는 울진의 가장 남쪽을 지켜주는 후포등대가 있는데요,
등대 정상에서는 후포항과 어촌마을 일대를 둘러볼 수도 있습니다.
또한 주변에 후포 등기산공원, TV 프로그램 촬영지 등 둘러볼 곳이 많아 다양한 매력을 즐겨볼 수 있습니다^^
후포항구에 정박되어 있는 선박들은 조업 현장을 상상하게 하며
해수욕장과는 다른 분위기의 잔잔한 바다는 마음 편안해짐을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아침 일찍 항구에 들러 경매 현장이나 싱싱한 수산물을 구경하며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습니다.
곳곳에서 울진의 본고장 답게 대게 판매를 하고 있는데요,
푸짐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는 대게를 구입하셔서 풍미를 즐겨보세요^^
SBS예능프로그램 '백년손님' 덕분에 인기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후포리 항구 주변에는
많은 음식점들이 즐비해 있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싱싱한 해산물을 믿고, 맛볼 수 있답니다^^
푸른 하늘과 바다가 맞닿아 있는 울진 바다의 후포항에서 알찬 대게를 맛 보시고,
후포항 옆 위치한 후포마을에서 다양한 볼거리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