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콕콕!] 호수처럼 잔잔한 수면이 아름다운 해변
전라남도 보성군에 위치한 '올 여름 바다여행지 10선'에 뽑힌 율포솔밭해수욕장은
길이 1.2km, 너비 60m의 넓고 깨끗한 백사장과 잔잔한 바닷물,
그리고 50~60년된 곰솔숲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해변입니다.
율포솔밭해수욕장은 2012년 전국 3대 우수해변으로 선정되었으며,
2016년 해양수산부가 추천하는 '여름 바다여행지 10선'에 꼽힌 곳으로
반짝이는 모래밭에 오랜 소나무숲이 조화를 이루어 멋진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공해 없는 청정 해역으로 깨끗한 바다를 만나볼 수 있으며,
수심이 깊지 않아 남녀노소 안심하고 편한 해수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율포솔밭해수욕장은 1991년 국민관광지로 선정되어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합니다^^
율포솔밭해수욕장은 7월부터 8월까지 개장합니다.
활처럼 휘어진 백사장은 썰물 때가 되면 더 넓은 놀이공간이 되어주는데요,
바지락과 새조개, 게 등 다양한 생물을 만나며 이색체험을 즐겨볼 수 있습니다.
율포솔밭해수욕장에는 해수녹차 휴게센터와 3,000평 규모의 해수풀장, 그리고 녹차탕까지 마련되어 있는데요,
볼거리, 즐길 거리가 다양하기 때문에 여름 휴가철이면 가족단위로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율포솔밭해수욕장은 입장료뿐만 아니라 주차요금, 텐트설치비 등이 무료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주차장은 해수욕장 입구에 넓게 조성되어 있어 많은 차량의 수용이 가능하답니다.
또한 개장기간 동안 민.관.경 합동으로 주.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화장실 3개소, 야외샤워장 2개소를 비롯하여 음수대3개소, 텐트촌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즐거운 물놀이와 함께 언제든지 편리한 이용이 가능합니다.
해수욕장 주변으로 넓은 솔밭이 형성되어 있어 굳이 파라솔과 텐트가 아니더라도
시원한 솔밭 아래 누워 여유롭고 평온한 시간을 가져볼 수 있습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해수욕장 내 해수풀장과 해수녹차탕이 함께 마련되어 있는 곳!
시원한 솔그늘 아래 누워 솔솔 불어오는 솔바람을 느끼기 좋고,
차가운 바닷물 속으로 뛰어들어도 좋은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올 여름 무더위를 날려보내세요.
또한 율포솔밭해수욕장 주변으로 제암산휴양림, 보성다원, 용추계곡 등 여러 관광지가 있으니 함께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