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콕콕!] 백범 김구의 삶과 사상
평생을 조국의 독립과 평화통일을 위해 바친 민족의 지도자 백범 김구기념관을 소개합니다.
이곳에서는 백범 김구의 삶과 사상을 통해서 한국 근, 현대사를 이해할 수 있고
이런 사상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2000년 6월 착공하여 2002년 10월 22일 설립이 되었습니다.
전시관은 1층과 2층의 상설전시관으로 꾸며져 있으며
1층에는 중앙홀을 중심으로 연보, 영상실, 어린시절, 동학 및 의병활동실, 치하포 의거실, 구국운동실,
기념품점으로 구성이 되어져 있습니다.
2층에는 1919년부터 1945년까지 대한민국임시정부 활동 당시의 자료가
전시 되어져 있으며 추모의 공간도 마련 되어져 있습니다.
한국 근현대사와 함께 김구의 일대기는 물론 대한민국임시정부와 관련된
사진과 문서 영상물 등 다양한 전시가 있는 만큼 문화공간으로도 자리매김을 하고 있습니다.
역사박물관인 백범기념관은 김구선생의 일대기는 물론 각종 근 현대사의
관련된 자료들이 전시가 되어져 있는데
이는 각종 교육프로그램 및 문화행사 등에 활용이 될 수 있도록
교육장과 대회의실, 컨벤션홀 등의 공간을 갖추고 있기도 합니다.
모친 곽낙원여사의 동상과 어머니를 그리워 하며 쓴 친필 '북망자운' 도 만나볼 수가 있습니다
2층 전시실로 가는 길은 백범의 중국 이동 경로로 꾸며져 있습니다.
독립운동의 증언서이기도 하며 친필자서전인 백범일지는 보물 제 1245호입니다.
2층에 마련된 추모공간에는 백범의 글씨가 내걸린 벽면을 볼 수 있는데 이를 따라가다 창가에 서면
백범의 묘소를 내다볼 수도 있습니다.
평생 민족의 독립 운동을 위해 살았던 그의 삶을 되새길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고 높은 문화를 가진 자주,민주,통일 조국을 건설하기 위해서
일생을 분투하신 겨레의 큰 스승 백범 김구
그 삶과 사상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공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