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콕콕!] 국보들이 자리해있는 역사 깊은 사찰 '무위사'
전남 강진군에 위치한 무위사를 소개합니다.
무위사는 일주문을 거쳐 역사속 국보들의 향연이 시작되는 사찰로 신라 진평왕 617년에 원효가 창건하였습니다.
본절이 23동, 암자가 35개로 모두 58동에 이르는 대사찰이었는데,
현재는 화재 등으로 축소되었지만 아직도 큰규모의 사찰로 많은 분들이 찾고 있답니다.
입구에서부터 길을따라 쭉 걸어들어가면 잘 정돈된 나무들과 곳곳에 마련된 깔끔한 분위기의 정원은
고즈넉한 분위기 속 힐링장소가 되어주기도 합니다.
나만의 기와로 특별한 염원을 담아보는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시원한 약수물과 기와 한장의 시주를 할 수 있는 곳이 있어 다양한 참여와 볼거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국보 제13호로 지정되어 있는 조선 초기의 목조 불전 극락전입니다.
뒷벽의 벽화 명문의 기록에 의하면 1476년보다 앞서는 건물임이 밝혀진 오래된 역사를 알 수 있는 곳이랍니다.
극락보전 앞에는 연화문 배례석과 당간지주가 자리잡고 있는데요,
절에서 행사할 때 괘불을 걸어두는 곳이라고 합니다.
전라남도 문화재 자료와 보물로 알려져있는 무위사의 삼층석탑과 선각대사탑비입니다.
통일산라 말에서 고려시대에 조성되어 보존이 잘 되어진 문화재들로 무위사에 방문하신다면 꼭 참고하셔서 둘러보세요.
한켠에 자리잡고 있는 무위사 범종각은 보통의 사찰에 비해 화려하고 정교함이 특징입니다.
자연과 불교문화가 어우러진 무위사에서는 수행자의 일상과 마음의 휴식,
전통문화를 알아보는 템플스테이를 할 수 있으니 참고하셔서 체험해보시길 바랍니다.
깨끗한게 관리되고 있는 화장실이 중간쯤 위치해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무위사 극락전에는 아미타여래삼존벽화등이 그려져있는데요,
국보로 지정된 벽화로 무위사 방문시 함께 관람해보시고,
산신각, 명부전, 나한전, 벽화보존관 등 다양한 시설도 함께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넓은 주차장으로 부담없이 방문이 가능하오니 국보들이 자리한 역사속 사찰 무위사에서 뜻깊은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