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콕콕!] 방장산의 푸른 숲이 우거진 '만불사'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상원사길에 위치한 '만불사'를 소개합니다.
작은 규모의 아담한 만불사는 맑은 공기와 산새소리가 좋은 곳으로
마음의 안정을 취하고, 힐링할 수 있는 사찰입니다.
만불사 어떤 곳에서든지 푸른 숲이 배경이 되어 눈이 건강해지는 듯한 느낌인데요,
산속에 자리해있어 평지의 넓은 형태가 아닌 계단식의 위로 올라가는 형태로 곳곳에 자리해있답니다.
정교하고 깔끔하게 지어진 대웅전과 더불어 사찰 건물들이 자리잡고 있는데요,
종교를 떠나 바라고자 하는 일이 있으시다면 아늑한 분위기 속 나만의 기도를 올려보세요^^
본래 사찰에서는 108번의 종을 아침, 저녁으로 울리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후세에 와서는 제야를 맞아 울리는 것으로 변해왔다고 하는데요,
만불사에 위치한 종은 북과 함께 배치되어 있어 좀더 생동감있는 모습이 연상된답니다.
작은 길을 따라 내려가면 불상이 자리잡고 있는데요,
화려한 사찰과는 달리 아기자기한 불상으로 이곳 만불사와 더 잘 어울리며 기도 장소로 많이 찾고 있답니다.
만불사는 방장산에 위치해있어 산림욕과 함께 둘러보기 좋은데요,
마음의 안정과 힐링할 장소를 찾으신다면 만불사에 들러 휴식을 취해보시고,
주변에 고창읍성, 고창향교, 사직단지, 단지, 고인돌 군락지 등이 있으니 참고하셔서 함께 다녀가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