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콕콕!] 화순의 중심지에 위치한 '화순고인돌전통시장'
전라남도 화순에 위치한 '화순고인돌전통시장'을 소개합니다.
화순군은 광주를 중심으로 동남쪽에 위치해있으며 광주에서도 비교적 가까운거리에 있어 접근이 용이하여 방문하기 좋습니다.
고인돌로도 유명한 고장으로 해마다 고인돌축제 및 여러 축체가 열리고 있어 함께 즐길 수 있는데요,
고인돌로 유명한 화순군의 자랑을 바탕으로 하여 시장이름도 화순고인돌전통시장으로 지어졌답니다.
화순고인돌전통시장은 충분한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시장에 위치해있는 지상주차장과 화순 읍사무소의 주자창을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화순고인돌전통시장은 조선시대때부터 있었던 시장으로 역사가 매우 깊고, 오래전 1930년대에는 3,8일 장으로 5일장으로 열렸던 시장입니다.
최근에는 평일 정기시장의 모습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주 금, 토 오후6시부터는 먹거리, 볼거리가 풍성한 야시장이 열리고 있답니다.
대형마트 입점으로 인해 많이 사라지고 있는 전통재래시장을 화순고인돌전통시장에서는 더욱 활성화시키려는 노력으로 해마다 방문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랍니다.
화순고인돌전통시장은 오래된 건축물들은 제거하고 신축건물로 새단장하였습니다.
때문에 시장상인분들과 소비자분들께서 비가 오더라도 편하게 장을 볼 수 있으며, 시장중앙에는 무대를 설치하여 공연 및 다양한 이벤트 등 행사를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시장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시장안내표지는 좀 더 편리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답니다.
화순고인돌전통시장은 화순지역과 주변 전라남도의 바다에서 공수된 싱싱한 야채와 과일, 해산물 등으로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의류와 신발 등의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재래시장상품권등 결제방법도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되어 더욱 편리한 쇼핑을 즐길 수 있답니다^^
화순지역은 전라남도 지역에서 유일하게 탄광이 있었던 지역으로 광부들이 작업후 고단함을 달래기 위해 흑염소탕이나 흑염소 수육 등을 많이 먹었다고 하며 오늘날까지 이어져 화순의 대표음식이 되었는데요,
이밖에도 두부나 다슬기를 이용한 음식점들이 즐비해있으니 먹거리장터에서 화순의 맛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다양한 종류의 튀김들은 고소한 냄새와 함께 군침이 도는데요,
금강산도 식후경! 화순고인돌시장의 맛집들과 더불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분식 또한 함께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화순에는 조선시대부터 시장이 많이 개설되었으며 조선 후기에는 화순장을 비롯해 7개의 장이 섰고 조선 말기에 5개로 줄었다가 일제강점기 때 다시 7개가 되었습니다.
2016년 현재 모두 6개의 정기시장이 각각의 장날에 열리고 있으며 그중 화순고인돌시장은 화순의 중심시장으로 자리잡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역사와 추억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재래시장으로 오랫동안 보존하고, 방문하여 활성화된 시장의 모습과 정을 느껴보시길 바라며
전라남도 여행계획시 꼭 화순고인돌전통시장을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