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콕콕!] 향기 가득한 국내 최대규모의 'aT 화훼공판장 양재동꽃시장'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aT 화훼공판장 양재꽃시장을 소개합니다.
한국에서 가장 큰 화훼시장으로 국내 화훼산업육성의 중추 역할을 하고 있는 양재꽃시장은
부지면적 약 2만천평으로 시장은 가동, 나동, 지하상가, 분재, 정원수 상가, 생화 경매시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국 최대 꽃 법정 도매 시장으로써 꽃 산업 발전과 유통의 중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3호선 양재역에서 버스를 이용하여 양재동 꽃시장에서 하차 하거나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 4번출구에서 50m만 도보로 걸으면
양재동꽃시장에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주차요금은 1시간에 천원이며, 꽃시장에서 구매금액 6만원이상 시 1시간 주차가 무료로 제공됩니다.
양재동꽃시장에서 가장 큰 규모인 가동, 나동에서는 화분종류를 구입할 수 있는데요,
이곳은 동양란, 서양란, 관엽식물, 소품, 선인장, 허브(야생화, 분재) 등을 판매하는 분화온실입니다.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는 가, 나동의 분화코너는 일요일에 돌아가면서 휴무를 하기 때문에
언제 찾으셔도 늘 화분을 구매할 수 있어 좋습니다.
초록 식물들의 향연을 느껴볼 수 있는 분화온실은 수없이 다양한 화분들로 가득하며
흔하지 않은 귀한 식물들도 있어 찾아오시는 손님들의 이목을 끌기도 한답니다.
보기만 해도 따뜻한 선인장 코너는 그림같이 예쁜 다육식물들이 많아 젊은 손님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는데요,
집안의 분위기를 바꾸고 싶을 때 좋은 아이템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장미, 국화, 백합 등의 절화, 호접란, 동양란, 심비디움 등의 분화, 시클라멘, 초화류 등의 관엽식물 분화의 일일평균 경매금액이 3억원이 넘는 양재동꽃시장은
일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경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활기넘치는 유통센터입니다.
생화와 조화, 부케, 코사지 등을 판매하는 생화 꽃 도매시장에서는 탐스럽고 싱싱한 꽃들을 구입할 수 있어 여성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꽃다발이나 꽃바구니도 만들 수 있어 연인이나 축하선물 등 꽃선물을 하실 때 찾으신다면
합리적인 가격과 신선한 상태의 꽃을 선물할 수 있습니다^^
종묘, 나무, 야외조경 자재, 흙, 화분, 화병, 드라이플라워 등 다양한 점포들도 있어
필요한 품목에 따라 판매하는 코너로 찾아가면 좋은 물건들을 구입할 수 있답니다.
양재동꽃시장 주차장 앞으로는 나들이 삼아 꽃시장에 구경오시는 손님들을 위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벤치와 재미있는 조형물들이 설치된 작은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변으로 양재 시민의 숲, 문화 예술공원이 형성되어 있어 꽃시장 방문 시 들리시면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쉼터에서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