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콕콕!] 별과 다도해가 만나는 곳 '고흥우주천문과학관'
고흥군 도양읍 용정리 장기산에 자리한 '고흥우주천문과학관'을 소개합니다.
고흥우주천문과학관은 국내최초로 건설된 나로우주센터, 국립고흥청소년체험센터와 함께
대한민국의 우주천문시대를 이끌어 나가는데 중추적 역할을 하는곳으로 많은 분들이 고흥 여행시 찾는 곳인데요,
특히 방학때는 아이들과 함께 가족단위 방문이 많습니다.
이곳 고흥우주천문과학관은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중입니다.
매주 월요일과 국경일 다음날, 1월 1일, 명절당일은 휴관일로 지정되어 있으니 참고하여 방문하시고,
한켠에 배치된 안내도, 책자와 더불어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며 유익한 시간을 보내보세요.
또한, 주간 및 야간으로 나눠져 있어 각각 특색있는 방문이 가능하오니 프로그램 운영시간표도 함께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고흥우주천문과학관에 들어서면 로비에서부터 다양한 우주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천문관측 기기로써 교육기관 및 천문관청에 교육을 위한 목적으로 사용된 국보 제230호 '혼천의'를 중심으로 즐거운 관람을 시작해볼 수 있답니다.
60석 규모의 '천체투영실'에서는 가상 별자리 여행을 할 수 있는데요,
천정이 반구형 돔스크린으로 되어 있어 낮과 밤 날씨에 상관없이 밤하늘을 재현할 수 있으며
다양한 우주 모습을 영상을 통해 호기심을 충족하며 학습시간을 가져볼 수 있습니다.
또한, 본인의 별자리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기념사진으로 추억을 남겨볼 수도 있답니다^^
천문과 우주개발에 대해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는 '전시실'입니다.
고대인의 우주관, 천문학의 역사, 사계절 별자리, 망원경의 역사와 종류, 용오름현상 등 흥미로운 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며
태양계 등의 눌러보는 체험수 등 여러 체험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2층 한켠에는 각종 천문지식을 습득하며 다양한 자료와 함께 학습공간으로서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어 있는데요,
휴식과 학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우주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어린이부터 어른들까지 모두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주간에는 태영을 관측하고 야간에는 행성과 다양한 밤하늘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보조관측실'입니다.
총 7개의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어 다양한 대상을 관측할 수 있으며 아이들도 쉽게 관측할 수 있어 이곳을 찾는 많은 분들에게 인기만점 장소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밤하늘의 아름다운 별빛과 야경이 함께하는 고흥우주천문과학관에 방문하셔서 유익한 시간을 보내보시길 바랍니다^^